건강과 여가생활

가을의 상징인 국화와 국화분재

솔향기마을농원 2016. 11. 11. 06:18

                       가을의 상징인 국화와 국화분재

 

 

가을의 꽃이라 하면 국화룰 빼놓을 수가 없는데 오늘은 국화의 꽃으로 불리우는 대국와 소국을 이용한

국회분재를 중심으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국화의 꽃을 피우기 위하여는 지난 봄부터 아니면 전년도부터 꺽꽃이(삽목)을 하거나 새순과 같이 나온

뿌리를 분주하여 재배하는 방법으로 새로운 개체를 만들어 온갖 정성을 들여야 하는 어쩌면 고난도의

작업이 완료되어 가을에 꽃을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가 있어요.

 

이렇게 정성들여 키워온 작품을 전시하거나 볼 수 있도록 하여 놓은 것을 "솔향기마을농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과 같이 보기 위하여 포스팅을 하여 봅니다.

 

잘보시고 국화재배나 국화를 이용한 분재를 재배하는 방법도 조경수의 키우거나 분재를 직접키우는

방법과 많이 유사하므로 좋은 사례가 될 것입니다. 

 

 

 

 

 

                건물 로비에 국화(소국, 대국)와 포인세티아, 서양잔디를 이용하여 작품을 만들었는데 멋진 작품입니다.

 

 

                                                                          대국 중에서 실국화입니다.

 

 

 

 

가을 안에서 우리 사랑은 

 

가을은 사랑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더 깊이 사랑하게 됩니다.

지금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사랑을 찾아 길을 나서고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은 더 애타게 사랑하게 됩니다. 

가을은 진실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더욱 진실해집니다.단풍잎을 말갛게 비추는 햇살을 보면서내 마음을 지나가는 생각들도 저렇게 밝고

깨끗하기를 소망하게 됩니다. 

가을은 감사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더 많이 감사하게 됩니다.씨앗이 열매가 되는 것을 보고곡식을 거두는 동안은 내리지 않는 비를

생각하면서우리가 살아가는 중에 감사할 일이 참 많음을 알게 됩니다. 

가을은 평화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평화를 얻습니다.봄부터 가을까지 원칙과 질서에 따라 꽃 피고 잎 피고 열매 맺는 자연을 바라보면서

우리 마음의 좋은 생각들도언젠가는 저렇게 열매 맺는 것을 알기에 우리 마음에는 평화가 흐릅니다. 

가을은 여행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여행을 떠납니다.높고 푸른 하늘이 먼 곳의 이야기를 또렷하게 전해 줄 때우리는 각자의 마음만이

알고 있는 길을 따라 먼 그리움의 여행을 떠납니다. 

가을은 선물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누구에겐가 전할 선물을 고릅니다.풍성한 오곡백과 맑고 푸른 하늘, 다시 빈손이 되는 나무를 보면서

내게 있는 것들을 빨리 나누고 싶어 잊고 지낸 사람들의 주소를 찾아봅니다. 

가을은 시인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시인이 됩니다.쓸쓸하게 피어있는 들국화, 문득 떨어지는 낙엽 한줌의 가을 햇살,짝을 찾는 풀벌레

소리에 가슴은 흔들리고 우리는 시인이 되어 가을을 지나게 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국화를 이용하여 건물 복도나 공간이 있는 부분에 있으면 한층더 돋보입니다.

 

 

 

 

                                    국화의 소국을 이용하여 수목분재와 같이 돌붙임을 하여 꽃을 피웠어요

 

                 일반 분재의 모아심기와 같은 방법으로 국화의 소국을 모아심기로 재배한 국화분재입니다.

 

                                                  돌붙임으로 현재 작품을 만들어 놓은 국화분재

 

 

 

                                                                                     직간으로 재배한 국화 분재

 

 

                                         나무 분재에도 응용하고 있는 것으서 만든 국화분재로 죽은 나무에 붙여

 

                    11월의 초순이라 모과도 노랗게 잘읶어 그윽한 모과향기가 코로 들어오는 것 같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