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영농일기)

측백나무가 시원하게 자랍니다

솔향기마을농원 2017. 8. 27. 21:17

측백나무가 시원하게 자랍니다

 

 

측백나무과에는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있으며, 또한 솔향기마을농원에도 여러 종류의 측백

나무과 묘목을 재배하고 있으나 오늘은 언어 그대로 측백나무만을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측백나무는 교목성의 나무이며,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잘자라는 나무로서 요즈음은 생울타리

용으로 식재를 많이 하고 있으며, 특히 웰빙시대의 귀농귀촌을 하시는 분들이 농촌에

집을 건축하거나 매입을 하여 담장을 쌓기보다는 측백나무 등과 같이 여러가지의

수목을 이용한 자연스러운 생울타리를 많이 식재하고 있더군요

​지난 4월초순에 측백나무를 파종하여 7월말이 되니 많이 자라 조금씩 묘목의 모습이 보이네요

측백나무 1년생 묘목이 8월말이 되니 측백나무 형태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네요​

측백나무는 종자번식이나 삽목번식이 가능하지만 솔향기마을농원에서는 ​종자를

이용한 번식으로 측백나무 묘목을 생산하고 있어요.


측백나무가 싱싱하게 보입니다.


측백나무 4년생의 모습으로 금년에는 아주 시원스럽게 자라고 있어요​

솔향기마을농원에서 묘목으로 자라고 있는 다른 측백나무과 나무들인 편백나무, 서양측백나무,

에메랄드그린이 소량의 묘목이 재배하고 있으며, 금년도에 황금측백과 피라미드황금측백,

황금실화백을 숙지삽 삽목을 하여 발근이 되어 신초가 조금씩 자라고 있지요.

또한 편백나무는 녹지삽을 조금 하였으나 아직 발근이 되지않아 열심히 관수하며 발근이

되기를 바라는데 얼마나 성공율이 될런지 매우 궁금합니다.

 앞으로 측백나무과 수목들에 대하여 몇차례에 나누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하니

다음을 기대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