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영농일기)

야생종 개암나무의 개암을 수확하여

솔향기마을농원 2017. 9. 8. 17:15

야생종 개암나무의 개암을 수확하여

 

 

개암나무의 열매가 달리는 개암은 일병 산밤 또는 개금, 깨금 등으로 불리우던 개암나무는

자작나무과 개암나무속에 속하는 식물로써 세계적으로 20여종이 분포되어 있다고 하며,

우리나라의 주변에 있는 야산에도 야생 개암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요

 

 

야생 개암나무의 개암 열매가 점점 영글어가고 있어요

 

 

9월초가 되니 개암이 완전히 성숙이 되었지요 

 

연세가 조금 되시는 분들은 예전에 조상님들의 벌초 할 무렵이 되면 산에 있는 야생

개암나무의 개암이 읶어 깨금을 따서 먹던 기억이 나고 생각이 나실 입니다.

 

 

야생 개암나무가 내년도에 나무 하나에서 암꽃과 수꽃을 피우는데 금년도에 벌써

수꽃을 피우려고 수술이 많이 달려 있네요 

 

 

 

 요즈음은 기존의 여러 야생 개암을 교배 육종하여 개량 대과 개암나무를 개발하여

헤이즐넛이라고 부르며 묘목시장에서 거래가 되고 있으며 어느지역에서는 많은 농가가

참여하여 헤이즐넛을 재배를 하면서 작목반까지 구성되어 있는 곳도 있더군요 

 

 

 [여기까지는 우리나라 야생 개암입니다]

솔향기마을농원에 있는 우라니라 야생 개암나무에서 ​개암을 수확하였네여

 

 

헤이즐넛이라고 부르는 양에서는 개암은 세계 4대 견과류인 헤이즐넛, 호두, 아몬드, 캐슈넛을

말하는데 4대 견과류의 하나로서 그중에서도 가장 좋은 것으로 인정 받는다고 하네요

 

[개량 대과 개암나무인 헤이즐넛 나무입니다]​

헤이즐넛은 고소한 맛과 풍부한 영양을 지니고 있다고 하며 모든 이에게

사랑받고 있는 견과의 왕이라고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