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측백 삽목(꺽꽃이)으로 번식
[솔향기마을농원]에서는 금년도 지난 4월 하순에 황금측백나무의 지난해에 자란 가지를 이용
하여 삽목(꺽꽃이)을 하였는데 즉 숙지삽을 하였지요. 황금측백에 대한 숙지삽을 시행하였다고
지난 5월 초순에 포스팅을 한 바 있는데 성공여부에 대한 결과가 매우 궁굼하죠....!!
4월하순에 황금측백나무를 삽목(꺽꽃이)을 하여 4개월하고도 5개월째 절반이 경과한 지금은
대체로 발근이 잘되어 황금색의 새싹이 나오고 있으며,
일부는 아직까지도 지난해 가지를 이용한 숙지삽의 삽수가 칼루스 형성만 조금되고 4월 하순의
삽목을 할 그때의 모습과 동일한 삽수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도 있는데 특히 피라미드
황금측백나무가 더욱 많이 그러한 것 같아요
대체로 삽목을 하여보면 활엽수가 발근하는 기간이 적게 소요가 되며, 침엽수는 발근기간이
많이 소요가 되는 것 같지요. 그러므로 삽목을 한 이후에 꾸준하게 물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하지 않으면 실패율이 높아지게 되겠지요.
[솔향기마을농원]에서는 삽목(숙지삽)한 황금측백나무는 삽목상에서 다가오는 금년 겨울을
월동을 한 다음 내년도 3월경에 본포로 정식을 하려고 합니다.
같은 측백나무과 나무인 황금실화백과 편백나무도 각각 숙지삽과 녹지삽으로 삽목(꺽꽃이)
하였는데 그에 대한 결과도 다음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데 기대하여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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