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측백나무과의 나무가 매우 많은 수종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편백나무와 에메랄드그린 그리고
서양측백나무를 서로 비교하면서 솔향기마을농원에서
자라고 있는 모습을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조선측백나무)
측백나무과의 나무는 잘알고 계시지만 사철내내
소나무 처럼 푸른잎을 가지고 있는 침엽수이므로
나무모양이 멌이 있으며, 정원의 조경수, 가로수,
생울타리 용으로 많이 식재를 하고 있지요
(편백나무 2년생, 2017. 7월)
편백나무는 인체에 좋은 피톤치스를 내보낸다고
하여 치유의 숲이나 가정에서 나무도 키우지만
목재로도 많이 사용을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임야에
조림을 하고 자연숲도 조성되어 있으나
(편백나무, 2017년 8월)
지금은 중부지방에도 정원수 등으로 식재를 하고
있어 솔향기마을농원에서도 2016년도에 편백나무
종자를 적은량을 파종하여 지난 겨울을 무사히
넘기고 금년도에 잘자라고 있는데 금년 겨울에도
동해피해가 우려되어 비닐하우스에
식재가 되어 있답니다.
(편백나무 2년생, 2017년 9월의 모습)
에메랄드그린은 나무수형이 매우 아름다운
고급수종으로 정원수 등으로 인기가 높은
수종이며,
(에메랄드그린 2년생, 2017년 7월)
금년에 삽목 1년생을 조금
식재하여 보았는데 지금은 아누 탑스럽게
자라고 있으므로 2018년도에는 삽목을
적은 수량이라도 하려고 합니다.
(에메랄드그린 2년생, 2017년 9월의 모습)
서양측백은 우리의 조선측백보다 잎이
조금 넓은편이며, 특유의 향기가 나는
것이 특징이며, 나무 수형도 아름다워
조경수나 생울타리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수종으로 2018년에는 삽목을 하여
보려고 계획중 이네요
(서양측백 2년생, 2017년 9월의 모습)
측백나무과의 수종들은 대부분이 삽목이
잘되어 금년도에는 편백나무를 삽목을
하였더니 활착율이 좋은 실적이 나와
2018년도에 솔향기마을농원에서는
조선측백은 종자를 파종하여 묘목을 생산을
하고 편백나무나 에메랄드그린, 서양측백은
삽목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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