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영농일기)

미니배롱나무가 빠르게 자라고 있어요

솔향기마을농원 2019. 6. 19. 06:51

지난 4월에 [솔향기마을농원]에서

작년도에 미니배롱나무(미니백일홍)를

녹지삽(삽목)으로 번식하여 월동을 한

미니배롱나무 묘목을 정식을 하였지요




미니배롱나무가 정식을 하고 약 40~

50일 정도가 경과한 현재 활착이 어느

정도 완료되어 새싹이 돋아나와

잘자라고 있습니다.




활착이 완료된 미니배롱나무는 새순이

자라 7월 중순 이후에는 백일홍 꽃을

피우리라고 기대를 하며, 작년에 정식을

하여 꽃을 피웠던 배롱나무는 지금

활발하게 새순이 자라고 있어 7월초에

백일홍 꽃을 피워 9월까지 볼 수가

있겠지요




금년도 지난 봄에 모수로 이용하는

미니배롱나무는 지상에서 바로 나무를

완전히 잘라서 모든 가지를 숙지삽으로

삽목을 하였는데



완전히 잘랐던 미니배롱나무 모수에서는

백일홍 새싹이 힘차게 올라오고 있어

7월이 되면 화려한 백일홍 꽃을

기대하고 있으며,




새로나온 미니백일홍나무 가지로

여름철 녹지삽이나 내년도 봄에

가지를 잘라서 또다시 숙지삽으로

이용을 하려고 합니다.




미니배롱나무(미니백일홍)의 모수에서

신초가 힘차게 솟아 올라오고

있으며, 조금더 자라게 되면 백일홍

꽃대가 나오는데 미니배롱꽃이

피는 것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