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관동8경의 하나인 양양의 낙산사와 의상대를 찾아

솔향기마을농원 2019. 10. 22. 00:06

2020년 해송을 파종 할 종자확보를 위하여

강원도 바다 주변의 해송숲에서 해송 솔방을을

채취도 하고 여행삼아 오늘은 옆지기와 함께

천년고찰인 강원도 양양의 낙산사를 찾아서

의상대에서 동해바다의 푸른물결과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힐링을 하였네요




양양의 낙산사는 신라시대 문무왕 때에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하는 천년고찰로서

지난 2005년 4월에 산불로 가람이 소실이

되었으나 지금은 복원 중창을 하여 예전의

본모습을 되찾았더군요




동해바다와 접하여 있는 자그마한 야산에

자리를 잡은 낙산사의 일원은 사적 제495호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며,




양양의 낙산사하면 관동8경이 떠오르는

의상대와 홍련암은 명승 제27호로 지정되어

있는 동해의 일출을 볼수 있는 명소가 되어

있으며, 주변의 경치가 정말 압권입니다.





해수관음상은 제일높은 곳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그곳에서 보는 동해바다도 명품이며,

관음상 옆에 있는 종은 관람객이 일회씩

타종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타종도

하여 보았네요





양양의 낙산사 경내에는 낙산사칠층석탑을

비롯한 3점의 보물이 있는 사찰이며,



주변의 소나무는 오래된 멋진 소나무

숲이 산불에 대부분 불에 탔으나

남아 있는 소나무는 지금도 산책로와

연결되어 힐링을 할 수 있는 좋은

장소로 기억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양양의 낙산사와 의상대 동해바다는

하나의 자연환경이 멋진 작품같은 곳으로

즐거운 여행의 한페이지를 만들어 보았으며,

내년도 파종할 해송솔방울도 적정히 채취를

하는 일과 힐링을 겸한 하루를 지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