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목재배

각종 나무종자를 2020년에도 파종을 하였네여!

솔향기마을농원 2020. 4. 26. 22:29


2020년도에도 각종 수목종자를

파종하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2019년 가을철에 각종 수목종자를

채취하여 건조하고 정선하여 종자를

건조저장이나 노천매장을 하였는데

               



1차로 우선 건조저장을 하였던

적송, 반송, 해송과 측백나무에

대한 종자를 1차 파종을 하였네요

              


 

종자를 파종하기 위하여 파종상을

만들어 토양소독을 실시하였으며,

종자는 종자에 대한 종자소독을

물에 침지(침종)한 상태에서 완료를

하여 파종상에 종자를 흩어뿌림으로

파종을 하였지요




파종상에는 가는 모래로 종자를 덮은

다음 토양의 건조와 적정한 습기보전을

위하여 짚으로 멀칭을 하였으며,

봄바람에 짚이 날아가지 않도록 줄을

매어 단단히 고정을 하였답니다.



           

멀칭한 짚에 남아있는 벼이삭을 먹기

위하여 날아오기 시작하는 야생조류를

막기위하여 야생조수방지망까지 설치를

하였는데 야생조수방지망을 설치하지

않을 경우 벼이삭 뿐만이 아니라

종자가 새순을 살짝 내밀기만 하면

새들이 귀신같이 날아와서 종자와

새싹을 같이 먹어 버리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야생조수방지망을 설치하여야 합니다.

                     


2차로 종자파종을 하려는 수종은 1차와

마찬가지로 작년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건조저장과 노천매장을 하였던 남천,

회양목, 화살나무, 배롱나무 등의 종자를

파종하려고 합니다.




      

종자가 발아가 잘되어 충실한 묘목을

생산하는 첫걸음이 금년에도 잘되기를

바라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종자파종을 하였는데 이웃님들도

기대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