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어김없이 찾아오는 장마철이
지난 몇년동안은 마른장마로 인하여
장마철을 모르고 지나갔을 정도로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았었는데
금년에는 7월부터 시작한 장마가
비도 어느해 보다 많이 내리고 그리고
비는 매일매일 내리고 있지요
이번 장마가 계속되더니 드디어
8. 1일 새벽부터 폭우가 시작되어
10시간 정도에 300미리 내외의 폭우가
내려서 [솔향기마을농원]의 옆으로
흐르는 소하천이 범람하여
농원에 있는 비닐하우스 2동에
소하천의 물이 넘치며 일부가
침수가 되어 토사가 쌓이고
작은화분 등은 일부가 떠내려가고
엎어지고 침수되어 화분에 있는
상토가 다 없어진 것이 많아
다시 식재하여야 하며,
농지에도 마찬가지로
침수되고 토사가 쌓이고 밀려와
묘목은 깨끗한 물로 씻어주고
병충해 소독도 하여야 겠지요
지금까지의 수해피해만 만만치는
않은데 폭우는 계속해서 내린다고
일기예보가 나오고 장마도 10일까지
계속되다는 예보로 앞으로의 비피해가
더욱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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