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군산 선유도/ 변산반도의 채석강, 격포항에 가다

솔향기마을농원 2020. 11. 29. 20:42

코로나19로 인하여 여행이나 외출 등을

하지 못하여 대부분의 시간을 농원에서 일만

하다 모처럼의 시간을 내어 오늘은 예전의

같은직장의 동료 지금은 퇴직한 옛동료들과

함께 전라북도 군산을 향하여 출발하여

선유도를 돌아보고 부안 변산반도의 격포항

에서 오찬을 한후에 채석강을 잠시 돌아보는

하루동안의 외유을 하였는데 관광객이

정말로 별로 없더군요

 

새벽의 여명을 뚫고 집을 나서 작은 버스에

몸을 싫고 고속도로의 금왕휴게소에서

황태해장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계속 이동

하여 공주 정안알밤휴게소에서 잠시 정차후

곧바로 선유도까지 버스를 달려 선유도의

주변을 드라이브를 하고

 

선유도해수욕장의 지나 유람선선착장에

주차를 한후 서해바다의 공기를 마시며

주변을 둘러보았는데 예전의 관광객이나

흔하던 셔틀버스의 모습도 보이지를

않더군요

 

선유도의 주변을 본다음 오찬을 위하여

부안의 변산반도에 있는격포항으로 가기

위해 새만금방조제를 지나 격포항에 도착

하여 격포어촌계회센터에서 농어와

광어회와 함께 매운탕으로 맛있는

찬을 하였네요

 

변산반도의 격포항구의 주변을 둘러보는데

날씨가 바람과 참바람이 많이 불어와 겨울로

접어들어 있는 느낌을 받았으며,

 

격포항의 옆에 있는 산책로를 이용하여

채석강으로 가는 바다로 산책을 갔는데

바람이 심하여 파도가 넘실거려 바닷물에는

손을 아쉬웁지만 담가보지는 못했네요

잠시 산책을 하며 채석강과 격포항을

둘러보고 버스에 다시 몸을 싣고서

 

잠시 부안의 변산반도 하면 떠오르는

채석강과 격포항의 주변을

산책하며 한바퀴 둘러 보고 난다음

우리 일행은 다시 버스에 몸을 싣고서

 

충주로 가는 방향으로 고속도로의

부여백제휴게소에서 잠시 쉬면서

커피를 한잔하고 계속달려 진천IC로

고속도로를 나왔는데

 

주변은 이미 컴컴한 밤이 되어 간단한

저녁을 해결하기 위하여 음성군 감곡면의

수타면으로 요리하는 중국식당에서 얼큼한

짬뽕으로 만찬을 즐기는 오늘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 하는 외유를 오랜간만에

지인들과 함께 만끽을 하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