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충주 남한강 갈대숲의 비네길을 답사

솔향기마을농원 2020. 12. 10. 09:31

겨울철로 접어드니 이제는 한낮에도

찬바람이 불어와 완연한 겨울 추위가

조금씩 다가오는 느낌이 들고 있네요

추위를 느끼면서 오늘은 시간의 틈을

이용하여 남한강에 있는 비네섬의 갈대를

찾아서 발길을 뛰어 보았지요

 

비네섬은 남한강에 있는 서울의 여의도와

같은 강가운데의 섬으로 충주댐의 보조댐

하류에 위치를 하고 있으며 넓은 섬에는

갈대가 많아 예전부터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장소이기도 하였지요

 

몇년전 남한강과 비네섬이 4대강사업으로

주변이 깨끗하게 정비가 되어 요즈음은

서울에서 남한강을 따라 개발된 자전거

길이 조성되고 비네길이 개발되어 더욱

관광객의 발길이 많아진 곳 이랍니다.

 

비네섬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4대강 사업

으로 자연스럽게 물길이 나고 산책로가

개발이 되어 예전에는 미군의 훈련장과

가끔씩 남한강 비내섬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찰영과 TV드라마 녹화장으로만

이용하던 비네섬이 지금은 멋진 산책로로

개발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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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의 깨끗한 물과 갈대가 어울어진

비네섬의 갈대숲을 산책을 하여보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저절로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비네섬 주변에는 새로생긴 복여울교의

개통과 목계숲이 있으며 목계숲의 옆에는

요즈음 핫하게 뜨고 있는 차박캠핑장이

있어 매우 좋지요

 

다음 포스팅에는

목계노지캠핑장과 복여울교를

소개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