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에 소재한 천태산은 해발 715M로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의 하나로서 충북의 설악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빼어난 자연 경관과 암릉산행지로 매우 유명하며, 등산동호인들의 사랑은 받은 산이랍니다. 천태산에 중턱에 자리한 영국사는 대한불교 조계종으로 법주사의 말사인데 높이 약31M 가 넘는 천연기념물 제223호인 은행나무가 수령 1,000살 가량의 나무가 영국사 경내에 있어 더욱 유명한 사찰이기도 합니다. 영국사는 신라문무왕 8년(668년)에 창건 되었으며, 고려 명종 때인 12세기에 원각국사에 의하여 중창이 된 것으로 추정이 된다고 합니다. 영국사는 처음에는 고려 고종때 왕명으로 탑과승탑, 금당을 지어서 국청사라고 명명을 하여 불리웠는데 그이후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이곳 국청사에서 국태민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