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목재배

소나무, 측백나무, 배롱나무 종자를 파종하여 발아가 되었습니다.

솔향기마을농원 2021. 7. 5. 22:14

지난 4월 중순에 종자를 파종하였던

소나무(적송, 해송, 반송)와 조선측백나무,

목배롱나무가 5월 중순경에 발아가 시작이

되어 이제는 잘자라고 있습니다.

 

소나무류의 하나인 해송(곰솔, 흑송)은

종자를 파종하여 종자의 발아가 금년에도

매우 양호한 편이어서 적정하게

쏙아주기를 하여 해송유아삽

삽목을 하면 되겠으며,

 

같이 파종한 적송(조선소나무, 재래종소나무)

과 실생반송은 종자의 발아율의 성적이 매우

좋지를 않아서 적송묘목을 쏙아주기를 할

것이 별로 없으므로 금년에 적송유아삽을

할 묘목이 없어 문제가 되고 있어요

 

측백(조선측백)나무는 발아율이 높지를

않아 많은량의 종자를 파종하였으며,

발아 결과는 발아율이 높지를 않으나 골고루

발아가 되어 충실한 묘목을 육묘하는데

적정하게 되어 특별하게 쏙아내기 없이

측백나무 육묘를

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목배롱나무도 파종한 것이 발아가

잘되어 충실하지 못한 묘목을 적정하게

쏙아주기를 하면 좋은 묘목으로 자랄

것으로 판단이 되며,

 

벌써 파종하여 발아한지 한달이 지난 지금

볏짚을 제거하고 3회에 걸쳐 제초작업을

하였는데 앞으로도 몇번의 제초작업과

묘목 쏙아주기 작업 등을 실시하여 충실한

묘목이 생산이 되도록 하여야 겠지요

 

2021년의 충실한 묘목을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하여

더욱더 좋은 충실하고 건실한 묘목이

생산되기를 기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