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영농일기)

붉은색 단풍으로 변한 남천 묘목이 멋집니다.

솔향기마을농원 2023. 1. 5. 19:37

[솔향기마을농원]에서 재배하고 있는

남천 묘목들이 가을을 지나 매서운

추위의 겨울로 접어들은 시기에 남천

나무의 단풍색이 환상적으로 보입니다.

 

남천은 잎과 열매를 보는 목적으로

정원수나 울타리 등으로 식재를 많이

하는 수종으로 가을에는 붉게 변하는

잎의 단풍이 환상적이며 붉은색의

남천열매도 더욱 멋지게 보이는 정원수

로서 금상첨화이지요

 

남천의 번식은 종자파종하여 번식을

하거나 삽목으로 번식이 비교적 잘되는

수종이지만 재배시 추위에 강한 수종은

아니지만 근래에 들어서는 우리나라의

기온이 많이 올라 대부분의 지역에서

재배를 할 수 있는 수종으로 변화가

된 나무이기도 합니다.

 

 

남천종자는 봄이나 여름철에 파종을

할 수 있으며, 남천종자가 발아가 되는

시기가 10월말 정도가 되므로 발아 이후에

바로 추위가 닥쳐오므로 발아된 어린남천

묘목에 대하여 동해피해에 대한 대책은

강구하여 주는 것이 매우 좋아요

 

 

주택이나 공장, 기관, 도로변 등의 정원이나

울타리, 공한지에 남천을 식재하여 가을부터

겨울동안 남천의 붉은색의 불타는 색상의

단풍으로 변한 남천을 감상 할 기회를 갖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