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여가생활

따로 운동 안해도 날씬해지는 4가지 습관

솔향기마을농원 2013. 9. 10. 19:37

따로 운동 안해도 날씬해지는 4가지 습관

 

 

움직이고, 버리고…
특별히 다이어트를 하지도 않고, 운동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닌데

날씬한 몸매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이들을 잘 살펴보면 공통되는 습관이 있다. 이들은 특별한

의도를 갖고 하는 게 아니지만 살을 빼기 위해 온힘을 쏟는 사람

들은 따라해 볼만한 것이다.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Health.

com)’이 ‘선천적으로 날씬한 사람들의 습관’을 소개했다.

가만히 있지를 못 한다

날씬한 사람들은 엉덩이가 가볍다. 연구에 따르면 몸을 분주히 움

직이는 사람은 하루에 350칼로리의 열량을 더 소비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이는 한 시간 동안 4마일(약 6.4㎞)을 걸은 셈이 된다.
사무실에서 전화를 하거나, 생각을 할 때도 일어서서 하는 게 좋다.

수시로 자리에서 일어나 물을 먹거나, 스트레칭을 하거나, 사무실

이쪽저쪽으로 걸어 다녀보라. 일부러 사무실에서 먼 곳에 주차하거

나, 엘리베이터를 타지 말고 계단으로 걸어라.

식사할 때 한 눈 팔지 않는다

우리는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래선

지 일하면서, 책을 읽으면서, 컴퓨터를 하면서, 심지어는 운전하면서도 음식을 먹는다.

그런데 이렇게 식사하는 데만 집중하지 못하면 더 많이 먹게 되고, 만족도도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음식의 향

기와 맛을 음미하며 식사하는 데만 집중하면 하루에 300칼로리를 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를 할 때에도 요가나 명상 할 때와 같은 자세를 가져보자.

아낌없이 버린다

주부들은 자녀들이 남긴 음식이 아까워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날씬한 사람들은 남는 음식에 대해 큰 미련을 두지 않는다. 버려야 할 음식을 안 버리는 것은 오히려 낭비다.
버리는 음식은 다른 사람에게 줄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먹는 사람의 살만 찌울 뿐이다. 또한 버리는 음식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먹을 만큼만 접시에 담고, 미리 음식을 조금 맛보고 먹을 양을 결정하는 등의 노력도 필요하다.

거리낌 없이 주문한다

구내식당 등 단체로 배식이 되는 곳에서는 나오는 대로 먹기가 쉽다. 그런데 날씬한 사람들을 보면 배식하는 사람

에게 원하는 것을 거리낌 없이 말한다.

회사 식당에서 빵이 나올 때면 자신의 식판에 올리지 말라고 단호하게 요청하는 한 여성이 있었다.
이 여성은 이렇게 탄수화물을 되도록 적게 섭취한 덕인지 운동을 열심히 하는 편도 아니지만 날씬한 몸매를 갖고

있었다. 단체로 배식이 되는 곳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주문하는 습관을 지니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