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 접순이 힘차게 올라오고 있어요

     감나무 접순의 새순이 많이 자랐어요

 

 

고욤나무 대목에 감나무 접목을 3월하순에 실시하고 지난  5월 초순에 감나무

접순의 새순이 움직이고 있었는데 한달이 결과한 지금은 가뭄속에서도 접순의

새순이 한참 솟아 올라오고 있는 중에

 

고맙게도 하느님이 보우하사 단비같은 소낙비가 내려주어 감나무 접순이

힘차게 솟아 오르는느낌이 더욱 들고 있어요

 

비를 맞은 후라서 더욱 감나무 잎이 싱싱하게 보입니다.

가뭄이 해갈이 되지는 않았지만 비가 너무나 고마울 따름이지요

 

계속해서 오늘 저녁부터 금요일 까지 오후 늦게나 밤에 국지성 소나기가 내린다고

하니 더욱 더 비가 내릴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그러나 일부는 토양의 수분부족 과 접수의 충실도, 접수와 대목과의 형성층 

연결 등 여러가지 이유로 사망이 되어 고사가 된 접수도 있는 반면에

사망하지 않고서 다른 접수보다 늦게 기지개를 키면서 이제야

조금씩 접순의 새싹이 올라오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희망의 새싹이 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