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묘목이 활착이 되었어요
금년도 봄부터 유독히 가뭄이 지속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 데도 불구하고
1년생 소나무(적송, 반송, 해송)의 묘목들이 일부는 가뭄에 고사가 되었지만
나머지는 그런대로 파종상에서 굴취하여 정식상에 정식한 1년생 된 묘목들이
활착이 되어 이제는 소나무 신초가 나온후에 솔잎이 많이 자라줘서 그런지
그런대로 예쁘게 활착이 된 것 같으네요
지난 22일부터 23일 사이에 전국에 국지적으로 소나기성 비가 내릴 때에 이곳
솔향기 농원에도 소나기가 많이 내려서 더욱저 소나무 묘목의 활착이 완료가
되었고 묘목들이 한층더 생기가 나는 것 같네요.
금년도 봄에 영러곳으로 시집을 간 묘목들도 이와 같이 모두다 다들 잘살아
주어야 할 텐데.......... 다들 잘살아 주었겠지요.
어떻게 활착은 잘 되었는지 매우 궁굼하기도 합니다.
금년에는 지역별로 소나기성 비가 내려 가뭄이 심한 곳은 더욱 심하고 남부
지방 같은 경우는 가뭄현상을 볼 수가 없는 등 지역별로 많이 편차가 나는 것
같습니다.
가뭄이 심한 지역에서 묘목이나 성목나무를 이식했거나 정식을 한 곳에서는
한발 또는 가뭄이 심한 곳은 수시로 충분한 관수를 하여야만 활착이 잘될 수
있겠지요.
그렇지 않으면 소나무 등의 신초가 올라온 이후에 고사가 되거나 올라온 이후
솔잎이 잘 자라다가도 뿌리가 말라 고사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
다행히 이제는 제주도부터 금년도 장마가 조금씩 조금씩 북상을 한다고 하니
묘목이나 나무를 식재한 단순한 입장에서 만 보면은 다행이라고 할수 있겠
지요.
앞으로의 장마비가 많은 기대가 됩니다.
(1년생 묘목을 정식을 하여 활착이 된 모습입니다.
내년도 3월이면 2년생(1-1) 묘목이 되겠지요)
(반송을 접목한지 2년째 되는 반송묘목입니다. 13년 3월에 반송 접목을
실시하여 15년 3월이면 접목 2년생으로 시집을 가게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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