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과 노후설계

이동식 주택을 무엇....... 지어야 하나?

솔향기마을농원 2014. 6. 28. 05:42

      이동식 주택을 무엇...... 지어야 하나?

 

 

지난 4월에 솔향기마을농원에 지금까지 소나무 숲속(농원안 큰소나무)에

들마루를 설치하여 그곳에 앉아서 휴식과 간단한 음식 등을 먹곤 하였는데

농장의 관리사인 이동식주택을 지어야 하나 많은 고민을 하다가 금년도

봄에는 이동식주택(농막)을 신축할 부지만이라도 정리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부지정리를 완료하였습니다.

 

농원의 진입로로 사용할 수 있는 마을안길과 농지의 높이가 차이(낮아)가

있어 콘크리트 옹벽과 바닥콘크리트 타설까지는 완료하고 이제는 어떻게

관리사를 지어야 할지 고민이지요.

이동식주택(관리사, 농막)을 신축하기 위해서는 부지정리를 완료하였다

하더라도 앞으로 이동식주택을 언제, 어떤 자재로, 어떻게, 비용은 얼마나

그리고 설계는 복층으로, 구조는 방음, 보일러, 화장실, 정화조와 외부

벽과 내부 마감 재료는 등등.......

저의 농막은 주변에 농촌의 주택이 연접해 있으므로 그분들에게 소음이나

불편이 없도록 방음시설이 가장 기본이어야 하거든요.

 

왜냐하면 신축이후에 악기(드럼 등)나 오디오 시설을 설치하여야 할 예정

이다 보니까 그러한 것이 기본이 되어야만 하겠지요.

방음, 냉난방 시설이 잘되어 있으면 건축물 구조나, 건축자재, 마감재

등이 잘 설비되어 있다고 하여도 무방하겠지만..........

앞으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신축 예정지 부지 정리하는 모습

 

   부지 예정지로 진입로와 농지 사이에 조그만한

              세천이 있어 흉관을 매립하고 흙을 채워야 할 예정임 

 

  기초 옹벽설치를 위한 기초를 파고 거푸집 제작을 하고 있는 중이며

              엑셀파이프는 상수도관을 매설중임 

 

 

 

기초콘크리트와 철근에 거푸집을 제작하여 
            기초 콘크리트를 치고 철근을 조립한 상태임

 

 옹벽콘크리트를 타설을 하고 응고된 이후에 거푸집을 제거한 상태임

 

    옹벽콘크리트에 흙을 채운 다음 신축 예정부지 포장을 위하여

                 거푸집을 조립하고 있는 중임 

 

     부지에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있는 작업으로

                         바닥면을 고르게 하는 작업을 하고 있음


               부지 정리를 완전히 한 모습입니다.

이곳 예정부지인 콘크리트 바닥에 이동식주택을 옮겨서 지을까 아니면

현재 농업용 창고가 부실하므로 한쪽면은 콘크리트 부지를 이용하고

한쪽면은 농지에 빔을 세워서 위에다 이동식 주택을 올려놓고 기초빔과

콘크리트 옹벽을 이용하여 1층은 간이창고 이용하고 2층은 이동식

농막으로 할까 고민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