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영농일기)

농작물의 수확하는 기쁨에....

솔향기마을농원 2014. 10. 7. 21:13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어 오늘 아침에는 강원도 전방고지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었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는 지금은

 

농촌의 들녖에도 벼를 베는 콤바인이 돌아가고 여름내내 잘자라던

각종 농작물도 이제는 여물어지고 성숙되어 한작물 한작물을

수확을 하는 기쁨이 있습니다.

 

금년도 봄부터 여름까지 극심한 가뭄이 심하였지만 금년도 농사는

풍년이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열매를 맺어 수확하는 과일류 등이

더욱더 농사가 잘되었고 일부의 사과재배 농업인은 가을철 날씨가

햇빛과 기온, 비가 적정히 내림에 따라서 과일이 너무 비대하여

제값을 받을 수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그러한 것은 농업인의 기술에다 기후와 온도 등 자연적인 영향으로

인한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농업은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면서 농사를 짓는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임에는 틀림이 없겠지요......  

 

 

                            [풍성한 수확의 계절인 가을입니다]

   늙은 호박, 풋호박, 마디호박, 참외이며, 하늘색 통에 있는 것은  팥콘옥수수

   입니다 팥콘 옥수수는 완전히 익은 후에 수확을 하여야 합니다.

 

         수확물 옆면에 보이는 것은 토란이며 뒷편은 케일입니다.

 

 

 땅콩과 고구마는 9월말과 10월초에 수확을 완료하였으며, 야콘도 수확을 완료한

 이후에  숙성을 하기위해 1달 정도를 노천매장을 하여 놓았습니다.

  들깨도 수확을 하여 건조를 시키고 있으며, 건조가 되면을 들깨를 타작하여

  수확을 완료하여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