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영농일기)

반송접목 및 묘목을 분양 하였어요

솔향기마을농원 2015. 3. 16. 18:42

3. 14 - 3. 15일 주말에는

반송접목 및 묘목 등을 분양(출하)하였습니다.

 

지난주에는 꽃샘추위로 아침의 기온이 영하 8도까지 하락하여 찬바람이 몰아치고

기온이 급강하 하여 전국적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던 기온이 주말에는 전형적인

봄날씨가 회복되어 미루었던 반송 접목을 실시를 하였지요

 

지난 2월말 경에 각종 접목에 필요한 접수를 채취하여 저온저장고에 저장을 하였

다가 주중에 접수를 제조하여 해송(곰솔) 대목 2년생에 반송 접수를 사용하여

접목을 시행 하였답니다.

돌아오는 주말에도 반송, 용송, 황금송, 오엽송(섬잣나무)를 접목을 할 예정이지요

 

금년에도 반송, 용송, 황금송, 오엽송(섬잣나무)와 감나무(대봉, 둥시, 고종시, 대행

무)를 접목을 실시하여 분양을 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오디뽕, 꾸찌뽕, 살구나무

등도 "솔향기마을농원"에서 직접 식재하여 재배예정으로 몇나무 정도를 접목을

계획으로 있지요 

 

접목 작업을 하는 중에 분양을 원하는 분들에게 "솔향기마을농원"으로 직접오시는

분은 곧바로 굴취작업을 하여 분양을 하고 작은 묘목들은 택배로도 직접배송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말에 접수를 채취한 왼쪽부터 3번째 나무가

                감나무(대봉, 고종시, 둥시)접수 이며오른쪽에 있는

                               접수가 살구나무, 오디뽕, 꾸지뽕나무 접수 이지요 

 

          조선 소나무(적송, 재래종) 실생 3년된 묘목입니다.

 

       실생 반송 2년, 3년생 묘목과 접목 오엽송(섬잣나무)

                                       묘목을 굴취하여 출하 작업중에 있지요

 

   지난주 한파로 인한 기온의 급강하로 인하여 아직도 나무밑에 있는

          지역은 땅이 녹지 않아 녹은 곳부터 찾아서 굴취작업을 하였네요

                 평상시 굴취작업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가 되었지요

 

   각종 묘목의 이식하여 정식작업을 할 때에

                      뿌리 단근작업이 잘되어 잔뿌리가 무성하게 잘 자랐습니다.

 

  

 

   "솔향기마을농원"의 각종 묘목들이 시집을 잘가서

         앞으로 명품나무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분양을 합니다.

 

 

   * 공지사항 : 접목 오엽송(섬잣나무)의 묘목은 분양이

                  완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