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영농일기)

지난주에도 접목 및 묘목을 출하하였지요

솔향기마을농원 2015. 3. 25. 06:06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주인 3. 21 - 3. 22일 주말에는

소나무류의 접목을 실시하고 각종 묘목 등을 분양(출하)하였습니다.

 

이번주에 이어 기온이 주말에는 전형적인 봄날씨가 계속되어 소나무류에 대한  

접목을 실시를 하였지요.

 

지난 2월말 경에 각종 접목에 필요한 접수를 채취하여 저온저장고에 저장을 하였

다가 주중에 접수를 제조하여 해송(곰솔) 대목 2년생에 반송 접수를 사용하여

접목을 시행 하였답니다.

 

이번 주말에는 용송, 황금반송, 오엽송(섬잣나무)를 접목을 완료하고 반송류는

돌아오는 주말에도 계속 할 예정이지요. 반송에 대한 접목이 완료가 되면

이어서 감나무 등에 대한 접목을 하려고 합니다.

감나무는 고욤나무 실생묘인 2년생의 대목을 이용하여 감나무를 접목을 실시

합니다. 

 

감나무, 소나무류에 대한 접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등 포스팅이

"솔향기마을농원"의 블러그에 올려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접목을 한 사진을 보도록 하지요

소나무류는 노지접이 되지 않으므로 접목을 실시한 이후 비닐로 멀칭을 하여

적정한 습도를 유지하도록 하여야 하며, 비닐 멀칭시 봄철의 높은 기온으로

인하여 죽게 되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부직포나 그늘망을 사용하여

기온도 적정히 낯추어주고 또한 강열한 직사광선도 받지 않도록 하는 작업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멀칭한 비닐이나 부직포는 약 2달 전후에 외부환경에 적응을 할 수 있도록 시일을

두고  천천히 환기작업을 하면서 서서히 철거 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작업진행 사항은 다음 포스팅을 하여 올리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공지사항으로

접목과 묘목 등이 계속 출하가 되어 어제 공지사항에 올린 포스팅과 같이

접목오엽송 1, 2년생,  실생반송 3년생, 조선소나무(적송) 3년생은

분양이 완료되었으며, 일부 묘목도 잔량이 조금밖에 없는 것도 있으니

공지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반송접목과 오엽송(섬잣나무) 접목을 한것이 보입니다. 

   뒷쪽으로 먼저 접목을 하고 비닐멀칭과 부직포 피복을 한것이 보이지요

 

 

      못자리용 활대와 비닐을 이용하여 접목을 실시하고 

                            멀칭을 완료한 상태로 부직포만 쒸우면 작업이 완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