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 도비산 부석사에서.........
충청남도 서신시 부석면에 소재하고 있는 도비산의 부석사를 찾아가기 위하여 면소재지에서
냉면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출발을 하였는데 면소재지에서 얼마 안되는 장소에 도비산이 위치하고
있으며 부석사 경내까지도 차량진입이 가능하였지요
부석사로 가는 길에 가로수가 지금 한창 꽃을 피우고 있는 배롱나무(목백일홍)가 가로수 양편에
자리를 잡고 만개가 되어서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부석사로 향하여 갔지요
부석사 경내 입구에도 배롱나무가 예쁘게 피어 있더군요
도비산의 이름은 마치 섬이 날아가는 모양을 하고 있다는 뜻에서 유래되었고 조선태종 때에는
사냥터(강무지)로도 사용을 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며, 도비산에 자리한 부석사는 신라시대
고승인 의상대사가 서기 677년에 창건을 하였다 하며, 우리나라 3대 명당자리에 하나라고 합니다.
부석사라는 이름의 유래는
의상대사가 절을 신축하던 중에 지역주민들이 절을 신축하지 못하도록 절을 철거하는 등의 행동에
허공중에 커다란 바위를 뛰워 놓으니 절을 신축하는데 방해하는 사람들이 범접하지 못하였는데
지역주민들은 그후에 바다에 떠있던 돌을 부석이라고 하는 유래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부석사의 탐방을 하기위해 떠나보기로 하죠
우선은 부석사 가는 길로
배롱나무 가로수길이 환상입니다.
도비산 부석사가는 길에 양옆에 식재된 가로수인 배롱나무(목 백일홍) 꽃이 만개가 되어압권이며 그야말로 환상입니다.
도비산 부석사 입구
천년 고찰같은 느낌이 확드는 건축물입니다.
경내 안 입구에 있는 도비산 다원의 모습입니다.
부석사 종과 큰북이 있는 금종각의 모습입니다.
부석사 경내에 있는 템플스테이하는 건물입니다.
부석사 안의 뒷편 바위에 양각으로 조각된 부처님 모습입니다.
부처님 조각 옆에 있는 입석으로 소원을 비는 뜻에서 각종 동전을 넣어 놓았네요
연못 바로위에 있는 배롱나무로 나무 근경이 세월이 보입니다.
경내에 있는 가로수로 식재되어 있는 느티나무로 지나가는 발길이 더위에 시원함을 느낌니다.
우리나라 3대 명당자리에 잡고있는 충남 서산의 도비산 부석사는
오래된 천년고찰의 모습이 보이고 있으며, 주변에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러한지 몰라도
많은 관람객이 없어 조용한 고즈녁한 사찰로의 모습이 아직도 보이는 것이
요즈음 회자되는 힐링의 장소로는 안성마춤인 사찰로 기억이 되는 곳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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