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근대 과거로의 여행3(군산 1930년 시간여행)

솔향기마을농원 2015. 8. 27. 18:54

      

                                            군산시 1930년대 과거로의 여행3

 

 

근대 과거로의 여행1은 경암 철길마을  여행2는 1930년대 군산항을 중심으로 기관 등을 주요 포스팅을

하였는데 이번 여행3은 군산항을 중심으로 과거 일본인의 주거모습 등과  현재의 군산의 명물 등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군산항을 중심으로 일제감정기 쌀수탈을 통하여 막대한 부를 축척한 일본인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던

곳으로 지금도 부근에 일본식 사찰이나 일본식 건물등이 많이 있네여

 

이번 여행은 게스트하우스인 고우당을 시작으로 군산부윤 옛관사, 신흥동 히로쓰가옥, 미즈까페, 갤러리 등의

모습과 현재의 은파호수공원, 유명한 빵집 이성당과 짬뽕의 복성루도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1930년대를 재현하여 게스트하우스, 교육관, 판매시설을 갖춘 고우당부터 출발합니다.

 

 

 

1. 고우당

 

  군산 근대역사 체험공간인 고우당입니다.

 숙박체험관, 근생시설, 역사교육과, 건축재생관 등을 조성하여 1930년대 근대 군산의 생활모습을 복원한 공간이지요.

 

 

                                                            고우당의 근린생활시설

 

                                           고우당 뒷편방향에서 바라본 게스트하우스 건물

 

              고우당 안쪽의 정원에 연못도 갖추어 있네요, 게스트 하우스에는 예약제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2. 신흥동 히로쓰 가옥

 

      군산 신흥동에 있는 일본식 가옥으로 일제강점기 군산에서 포목점과 소규모 농장을 운영하던 히로쓰라는 일본인

     지주의 생활양식을 였볼 수 있으며,  또한 이들의 농촌 수탈 역사를 알 수 있다고 하겠지요.

 

 

 

                                                    화 "장군의 아들"과 "타자"를 촬영한 장소라고도 합니다.

 

 

 

 

 

3. 구 군산부윤 관사

 

                                            군산부윤관사도 음식점으로사용하였던 흔적이 보입니다'

 

 

 

4. 무역회사(미즈까페)

 

       일제감점기인 1930년대 건립되어 무역회사로 사용되었던 건물이었으나

                                       2012년도에 이전 개축하면서 카페테리아, 근대문학 소통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네요

 

 

 

5. 장미갤러리

 

       일제강점기때 어떠한 용도로 사용 하였는지는 알 수 없으며 광복후 위락시설로

                                            전락했던 건물이었으나 지금은 군산 대표작가의 전시관으로 이용되고 있어요

 

 

6. 기타 건축물 등

 

 

 

 

         군산항을 중심으로 일본인 집단거주지의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시내 여기저기 일제강점기 시기에 일본인들이

       건축한 건축물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으므로1930년대로 돌아가는 시간여행 될 수가 있어요 

 

 

 

7. 군산 은파호수공원

 

        군산 미제저수지를 중심으로 은파호수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그호수 가운데에 사랑의 다리가 있어 더욱 정취를 느끼게 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공원내에 기념탑을 설치하여 놓았네요

 

                                             은파수공원 사랑의 다리와 호수분수가 멋있게 어울립니다.

 

                  호수공원 주변의 도로에 있는 가로수가 우거져 한층 더 시원함을 느끼게 합니다.

 

 

                              은파호수공원에 점차 어둠이 내리면서 사랑에 다리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호수공원 주차장 옆에 있는 야외 공연장에 공연을 하여 관람하는 젊은이들이 많이 보입니다.

 

 

 

8. 이성당

 

               군산의 추천음식중 하나인 "이성당"이라는 빵집으로 입구앞에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성당의 빵인 단팟빵과 야채빵을 구입하려면 줄을 서지 많으면 구입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하네요.

 

              군산에 왔으니 빵을 구입하려고 같이 줄을 서서 단팟빵과 야채빵을 구입하여 시식을 하여 보았지요

 

                                   이성당 가게 안의 모습으로 줄을 서있는 손님이 계속 있어요

 

 

9. 복성루

 

                  짬뽕으로 소문난 맛집의 복성루이니다. 이곳도 짬뽕을 먹기위하여 역시 줄을 서있는 마찬가지입니다.

 

      복성루 식당옆의 골목에 인근 건물의 그늘을 이용하여 줄을 서 있네요. 우리일행은 12시경에 도착하여 포기를 하고

    오후16:00까지 영업을 한다고 하여 다시 15:00시가 약간 넘어 도착을 하였더니 서 있는 줄은 항상 동일하고 대기하고

    있는 사람중에도 재료가 소진되어 몇분만 오늘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짬뽕을 먹을 기회를 포기를 하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