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만리포 해수욕장에서부터 천리포, 백리포 까지
충남 태안의 만리포 해수욕장부터 천리포 수목원을 경유하여 천리포 해수욕장, 백리포 해수욕장까지를
차례로 탐방을 하면서 살펴보기로 합니다.
시간의 여유가 있었다면 백리포에서 북쪽으로 있는 십리포, 일리포까지 가보려고 하였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백리포해수욕장에서 비포장도로를 타고서 신두리 해안사구로 가는 것으로 변경하여 여행일정 계획을
수정하여 여행을 하였지요.
오늘은 만리포부터 천리포, 백리포까지의 포스팅을 하고 다음 포스팅에는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를 포스팅
을 하려고 합니다.
먼저 예전부터 서해안 해수욕장하면 떠오르던 곳이 만리포해수욕장이 생각이 납니다.
만리포 해수욕장부터 가보기로 하지요.
만리포 해수욕장 입니다.
만리포해수욕장에 있는 만리포사랑 노래비입니다.
멀리 해수욕을 즐기는 인파와 방송실, 미이보호소가 보입니다.
2007년 12월 서행 만리포앞바다에 유조선사고로 인한 바다와 바닷가가 시커먼 원유로 오염되고 지역이 완전히
살아갈수 없이 황폐해지는 시점에 전국에 많은 자원봉사자가 찾아와 기름과 오염물질을 제거하여 태안의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칭송하는 시인 박동규씨가 지은 글을 세워 놓았네요
무더위의 절정이 지난 다음 방문을 하여 그러한지 해수욕객이 많이는 없는 것 같네요
천리포 수목원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천리포 해수욕장으로 가는 중간에 천리포 수목원이 있지요
천리포 수목원에는 전에 방문을 하였었는데 외국의 희귀수종이 많이 있어 볼거리도 많았지만 오늘은 일정상
수목원의 입구에서 잠시 쉬었다가 천리포 해수욕장으로 출발하고 천리포 수목원의 탐방은 다음의 기회로
넘기고자 합니다.
천리포 해수욕장입니다.
천리포 해수욕장에도 한산한 모습입니다.
방문한 시간도 썰물이 되어 더욱더 주변이 조용하고 여름철 해수욕장이 한가하게 보이네요
백리포 해수욕장입니다.
백리포 해수욕장을 진입하는 도로도 좁아 구른지 숲속의 길을 지나 도착을 하였더니 백리포 해수욕장의 야영지 등은
개인 사유지라고 합니다.
해수욕장도 적은 편이며, 사유지라 그러한지 조금 더 썰렁한 느낌이 드는데
때마침 썰물시간이라 바다가 저멀리 있어 더욱 한가하게 보입니다.
당초에는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시작하여 천리포, 백리포, 십리포, 일리포를 경유하여 마무리하는 스케줄로 계획을 하였는데
출발시간과 중간 경유시간이 지체가 되어 할 수 없이 일정을 변경하였지요
백리포해수욕장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십리포, 일리포 방문을 포기하고 바로 비포장도로를 경유하여
시두리 해안사구로 이동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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