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국립생태원을 찾아
장항의 송림산림욕장, 장항 스카이워크를 탐방하고 금강하구언을 경유하여 자연의 기운도 좀 받고,
신기한 것들도 구경하기 위해서 가까이 있는 국립 생태원을 찾아서 가봅니다.
국립생태원이 개관을 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지금은 다양한 동·식물과 프로그램으로 생태원으로서
자리를 잡아 관람객이 많이 있다고 하네요. 또한 생태계를 잘 나타내는 국내 기관 중에서 가장 크고
웅장한 규모를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국립생태원을 입장을 하는 순간부터 야외에서부터 식물들의 생태계를 잘 꾸며놨고, 건물 안에는
지구의 다양한 기후에 맞춰서 생태계를 조성해 놓았으며. 전시관을 아열대지방, 온대, 극지대, 습지대,
사막대 등 지구의 생태환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신경을 많이 썼더라구요.
그래서 실제 이 곳을 방문하면 마치 내가 그 지역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므로 마치 세계의
구석구석 여행을 하고 돌아본 기분이라고 하겠지요.
국립생태원의 자연의 기운을 받으려고 탐방을 시작합니다.
먼저 국립생태원 관람시간 살펴 보면은
- 3~6월/ 9~10월: 10시 ~ 18:00시 - 7~8월: 10시 ~ 19시 - 11월 ~ 2월: 10시 ~ 17:00시이며
관람요금은 대인: 5천원 / 청소년: 4천원 / 소인: 3천원입니다.
서천 국립생태원의 안내도입니다.
국립생태원 정문입니다. 이곳에서 관람에 따른 입장권을 구입하여 입장을 하여야 하지요
서천국립생태원에는 크게 5가지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데 금구리구역, 하다람구역, 에코리움구역, 연구교육구역,
나저어구역 그 중에서 내가 탐방하여야 할 곳은 에코리움구역입니다. 이동을 하여 보죠 *^^*
서천국립생태원을 입장을 하여 보면 우선은 굉장히 드넓은 부지에 누구라도 놀라지 않을 수가 없을만큼 매우
넓게 자리를 잡고 잇으며, 아직 야외 조경이 멋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어디서든지 돗자리 펴고 소풍을 즐길 수가
있지요. 또한 에코리움까지 가는 길이 상당히 멀어서 노약자를 위한 전기차 3대가 운행중이었고 15분 정도에
전기차가 운행을 하여 조금은 기다렸다가 전기차를 타고 에코리움 근처까지 갔습니다
처음으로 타보는 전기차는 정말 매연이나 엔진소리도 없으며 창문 등이 없이 개방되어 있어 주변을 관람할 수
있으므로 어린아이들이 매우 재미 있어 하더라고요~*^^*
전기차의 모습도 어린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모습의 전기차이지요
전기차를 타고 이동하여 후문에서 내려 에코리움으로 걸어서 가야 합니다.
후문에서 에코리움으로 가는 양쪽으로는 수생식물원 등이 있어 관람을 하면서 이동을 하면 되겠지요
에코리움이 수생식물원의 늪지사이로 보입니다.
국립생태원은 한반도의 생태계를 비롯하여 전세계를 열대지방,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방 등 세계 5대 기후와
그 기후대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생태관과 생태계를 재현해 놓은 시설이지요..
국립생태원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에코리움으로 이동하였는데 규모가 아시아 최대라고 하네요.
에코리움에 들어서면 각 기후대 별로 전시관이 구분되어 있으며, 각 전시관을 관람하고 이동을 하여 나가면 자연
스럽게 다음 기후대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동선을 잘 해놓아 관람하기가 매우 좋더라구요.
국립생태원의 에코리움으로 입장하여 자연스럽게 가장 먼저 열대관으로 관람을 시작할수 있도록 동선이 되어
열대관부터 관람은 시작을 하여 보았어요. 내부가 정말 열대지방처럼 습하고 매우 무덥더라구요.
열대우림 중에서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의 열대우림을 이곳저곳을 같이재현하여 골고루 관람이 가능 합니다.
커피나무도 있어요
열대우림지역을 벗어나 사막지역으로 넘어왔네요. 완전히 주변환경이 돌변하였지요
사막관을 관람한 이후 지중해관으로 이동을 하여 해양성 기후대를 관람을 시작합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기후대와 생태계인 온대관입니다.
에코리움의 마지막 생태계인 극지관입니다. 무더운 열대지방에서 온대지방을 거쳐 극지관으로 입장을 하니
무더운 여름날에도 불구하고 무척이나 추운 곳으로 극지방을 연상하고 생각하게 되는 지역입니다.
시간과 여유가 있다면 국립생태원의 이곳저곳을 천천히 관람을 하면
특히 어린이와 같이 한다면 더욱 좋아서 어린이들의 상상의 세계를 현실로 관람하게 되어
앞으로도 기억에 많이 남게되는 여행을 하는 코스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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