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 홍석림을 찾아....
홍석림은 수목으로 구성되어 있는 숲은 아니나 숲은 숲인데 붉은 암석으로 이루어진 바위숲은 홍석림이라
합니다. 홍석림은 호남성 토가족 묘족자치구 근방에 위치하며, 지구가 탄생한 이후로 상당히 오랜기간을
거쳐 만들어진 지층 및 풍부한 화석과 과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질학적 증거가 발견되다고 하는 신기한
경광지라고도 합니다.
오래전 과거에는 바닷속에 있던 곳인데 지각 변동으로 뭍으로 드러난 곳으로서 이곳에서는 기이하고 웅장한
아름다움이 깃든 붉은 암석으로 이루어진 바위숲을 관광 할 수가 있으며, 이곳의 바위들은 철 성분이 산화
되어 붉은 색을 띠고 있다고 합니다.
홍석림은 장가계에서 거리도 있지만 장가계에 관광은 오시는 분이 관광 일정상 3박4일정도에는 포함을
하지 않아서 그러한지 관광객도 적은 편이고 다른 곳에 비교하여 매우 한산한 편이라 편한 마음으로 홍
석림을 관람을 느긋하게 구경을 하였지요
홍석림 입구로 들어가서 한바퀴 천천히 들러보고 나오려고 합니다.
붉은 암석의 숲으로 이루어진 홍석림 입구입니다.
홍석림에도 한글로 안내판에 설명이 같이 되어 있네요
이정도의 붉은 암석이 이루어져 있으니 붉은 암석으로 이루어진 숲이라고 할 수가 있겠지요
예전에는 물이 고여 있던 곳인지 바위의 위와 아래의 색상이 다르게 보입니다.
옛날 옛적에 바다속에 있다고 하던곳이라 그러한지 아직도 연못이 남아 있는 곳이 있기도 하답니다.
홍석림을 관람을 하고 마치는 마지막 숲이랍니다.
관람도중에 묘족들이 특이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있어 한곡을 청하였더니 흔쾌히 한곡을 하더군요
소수민족인 묘족분들의 특이한 목소리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답니다.
3륜 오토바이로서 이곳에서는 화물을 싫어 나르고 사람이 움직이는 차량으로 많이 눈에 뛰더군요
진주 악세사리 등을 판매하는 면세점으로 쇼핑하는 장소인데 건물이 멋진니다.
면세점 현관에 있는 석가모니 와불입니다.
장가계에서의 홍석림 관람을 마지막으로 관광일정을 마치고 저녁에는 장사로 이동하여 SNTO인터네셔날
호텔에서 1박을 하고 나서 장사공항으로 이동하여 인천공항으로 오는 남방항공 비행기를 타고서 입국하는
스케줄은 끝이 나게 됩니다.
그러나 포스팅은 아직도 2회 정도 하여야 하는 데 매력상서라는 소수민족인 토가족의 뮤지컬 공연과
장가계에서 장사공항으로 가는 내용을 추가로 포스팅을 하게 되면 중국 호남성 일원에서 5박 6일간의
여행은 마무리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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