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장가계 황용동굴을 탐험

솔향기마을농원 2017. 3. 10. 07:07

장가계 황용동굴을 탐험

 

장가계 여행 세째날 오전에는 황용동굴을 탐험하여 보고, 오늘도 역시 장가계 시내에서 오찬을 하고

오후의 일정은 천자산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천자산 자연보호구를 보고서 장가계 관광의 하일

라이트인 원가계 풍경구로 가서 미혼대, 천하제일교를 관광을 하고 백룡 엘리베이터를 타고 하산을

하려고 하는 계획인데

 

오늘도 역시 중국에 도착한지 4일째 장가계에서 3째가 되는데 계속해서 날씨도 좋고 한국의 날씨

보다 따뜻한 것이 관광에는 최고네요. 흐리지도 않고 특히 비가 내리지는 않으나 운무가 없으므로

금상첨화는 아니라고 합니다.

 

무릉원의 제일 동쪽에 있는 삭계곡의 북단으로 7㎞ 떨어진 곳에서 1983년 발견되어 관광지로 개발된

곳이 황용동굴이라 합니다. 황용동굴은 지각운동으로 이루어진 석회암 용암 동굴로서 중국 10대 용암

동굴 중 하나라고 하네요

 

전설에 의하면 금빛 찬란한 용이 살았다고 전해져 황용동이라 불리우게 되었으며, "중화 최대의 아름

다운 저택", 중국의 국실", "종유동 중의 최고"라는 이름들이 따라 다닐 정도로 그 아름다움이 곳곳에

숨어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동굴을 탐사하여 보는 소요시간은 약 2시간 정도로 4층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황용동굴로 우리일행이

출발을 하여 오늘의 일정을 시작하려고 하니 기대하여 주세요

 

 

 

드디어 황용동에 도착을 하였어요

 

황용동굴로 들어가는 입구인데 아주 제대로 운치있게 되어 있어요

 

여러개의 물레방아를 연결시켜 기하학적으로 만들어 이것 또한 볼거리...

 

황용동굴 입구로 이곳부터 바로 시작이 되는 곳으로 탐험을 시작하여 볼까요

 

멋진 종유석이 보이는데 설명하는 안내판에 한글로도 설명을 해놓았으니 한국인 관광객이 많다는 이야기죠

 

황용동굴안이 얼마나 길고 넓은지 동굴안에서 일부 탐험코스는

배로 이동을 하여야 하는데 이동하는 배에서 한컷 잡아 보았네요

 

배에서 하선을 하고 나면 동굴내 4층으로 오라가는데 아래층을 향해서 한번 찍어 봤네요

 

4층으로 오르고 나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멋진 종유석을 볼 수가 있어요

 

 

사진의 종유석이 동굴내에서 가장 긴 종유석이라 합니다.

 

많은 종유석이 있는 이지점이 동굴내에서 가장 넓은 광장으로 한번에 다 보이지를 않으므로 광

장을 낮은 곳부터 높은 곳으로 이동을 하면서 탐험을 하도록 되어 있어요

 

동굴탐험을 마무리하고 동굴밖으로 나와 물레방아에서 다시 한번 한 컷....

황용동을 탐험을 하고 밖으로 나가려면 필수적으로 상가를 거치도록 설계를 하여 놓았네요

 

황용동 입구에 있는 공연장 등으로 사용되는 건물이라 하는데 건물지붕을 흙으로 덮고

풀을 키워 여름철에는 상당히 시원한 특색있는 건물이랍니다.

 

 

 

황용동굴의 동굴탐험으로 오전의 일정을 마치고

오후에는 천자산으로 올라가 장가계 일정의 하일라이트인 원가계로 투어를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