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장가계의 천문산에 오르다

솔향기마을농원 2017. 2. 25. 13:10

 장가계의 천문산에 오르다

 

 

중국에 입국한지 2일째에 도화원의 고향 상덕시에서 시벽과 기획전시관을 관람을 하고 2시간 30분

정도를 버스를 타고 드디어 장가게로 입성을 하여 장가계 시내의 식당에서 오찬을 하였으며,

오후에는 천문산으로 오르기 위하여 시내 가운데에 있는 케이블카를 타기 위하여 이동을 하였답니다.

 

천문산에 올라 귀곡잔도와 유리잔도를 경유하여 천문산사를 관람하고 리프트와 케이블카를 타고

천문산을 하산을 하는 것으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이곳 장가계에서 3일간 머무르면서

 장가계의 여러곳을 천천히 그리고 느긋하게 즐기며 관광을 하며 여행을 할 계획입니다. 

 

그러면 천문산에 오르는 케이블카를 타러 가 볼까나..........!!!

 

 

장가계 시내에서 케이블카를 탐승하는 곳으로 중국은 음력 1월1일부터 1월15일까지 춘절이라는 명절기간이라

우리일행이 도착하던 날 휴가기간이 끝이나서 관광객이 현저하게 줄었다고 하는데 그래도 천문산으로 오르는

케이블카를 탑승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30여분정도 소요가 됩니다. 

 

 천문산으로 오르는 케이불카를 탑승하기 위하여 대기하는 관광객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이곳은 건물2층이며 1층이나 건물 밖에도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어요

 

 

천문산은 장가계 시내에서 8㎞ 덜어져 있는 해발 1,518m의 산으로 시내에서도 바로 보이는 곳으로 장가계

사람들은 성산으로 신처럼 모시는 산이라 하며, 천문산의 웅장함과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수 있는 산입니다.

 

 

            천문산에 오르는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아래가 굽이치는 도로가 만들어져 있는데 차량으로 천문산을 오르는

도로이나 겨울철에는 천문산 풍경구내 도로결빙으로 인해 안전상의 이유로 천문동까지 이동하는

셔틀버스나 에스컬레이터가 운행을 하지 않는다고 하며 우리 일행은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게 됩니다.

 

천문산에 오르는 케이블카는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로 길이가 무려 7,455m라고 하는데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천문산이나 장가계 시내가 보이고 주변경관은 정말로 절경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천문산에 오르고 나면 이제는 천문산사로 방향을 잡으면 필수적으로

귀곡잔도와 유리잔도를 거쳐야 하는데 우리일행은 까마득한 절벽인 귀곡잔도를 접어 들었네요

 

까마득한 절벽 낭떠러지에 길을 개설하였는데 일부 구간을 유리로 바닥을 하여 다리밑이 훤히 보이는 유리잔도를

만들어 관광객이 이곳을 통하여 걷도록 하였는데 마치 낭떠러지를 공중에서 걷는 착각을 느끼게 하는 것이

짜릿함을 느끼며, 다리가 후들후들 거린다고 아우성치는 여성 관광객들이 많이 보이기도 합니다.

 

천문산은 장가계 주민만이 아니라 중국인들이 성스러운 산으로 여겨 여러가지의 기원을 담은 글씨를

붉은 천에 써서 매달고 소원을 비는 모습도 많이 보이더군요

 

 

귀곡잔도는 멱선기경(覓仙奇境) 구역, 귀골동 상방 해발 1,400m의 절벽에 위치하여 천천히 걸으며 비경을

관람하면서 정말로 이러한 자연의 비경을 보며 무한한 감동을 받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멀리 낭떠러지 윗부분에 천문산사로 들어가는 육교형 다리가 보입니다.

 

우리의 일행도 육교형다리를 건너 천문산사로 발길을 향합니다.

드디어 천문산사 입구에 왔는데 산정상 부근에 절이 있는데 생각보다는 넓고 평평한 곳에  자리를 잡고 있더군요

 

 

천문산사는 당나라때부터 건설되었으며 호암성 서부의 불교중심의 사찰이라 하네요

 

현재의 천문산사는 유지에 다시 건설하는 건물로써 부지면적이 10,000㎡이며, 청나라 때의 스타일로 사당내

건물이 중국내의 다른 고전 명각하고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하며, 사찰의 방향도 남동향으로 시야가 넓고

기개가 비범한 사찰이라 합니다.

 

 

 

  천문산사 앞에 있는 바위가 조개의 형태를 갖고 있어요

천문산사에서 케이블카를 타는 곳까지는 편도 리프트를 타고 이동한후에 케이블카를 타고 천문산을 하산을 하였지요 

 

상덕시에서 관광을 하고 버스로 곧장 달려서 장가계로 도착하여 한국인 관광객을 주손님으로 하는

독도 식당에서 오찬을 하였는데 여러가지의 신선한 채소들이 많이 제공을 하여 주더

오찬을 하고 나서 식당 앞의 장가계 시내를 한컷 잡아 보았지요

 

 

오늘의 여행 일정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오늘부터 3일동안 숙박을 할 예정인 블루베이

호텔로 체크인을 하려고 하며내일은 대협곡과 천자산 십리화랑을 관광 할 계획입니다.

 

다음 포스팅을 기대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