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중국 호남성 도화원의 고향 상덕시에 가다

솔향기마을농원 2017. 2. 22. 22:07

                            중국 호남성 도화원의 고향 상덕시에 가다

 

2.11일 매서운 한파가 다가온 아침이었지만 충주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여행의 동반자인 대학교 같은

학생이었던 일행을 우리부부 포함 9명을 만나서 즐거운 마음으로 인천공항으로 가는 시외 우등버

스를 타고서 인천 국제공항으로 출발을 하여 중국 장가계 일원을 관광을 하려고 하는 일정을 출발을

하였지요

 

인천국제공항에서 15:35분에 출발을 하여 장가계로 직접가는 비행기가 요즈음은 없으므로 호남성의

성도인 장사시에 있는 장사공항에 18:15분에 도착하는 중국남방항공의 비행기를 타고서 인천을 떠나

56일의 일정의 장가계로가는 여행을 출발.....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 장사공항으로 향하는 중국남방항공에서 바라본 구름은 환상이다군요

    

장사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끝내고 현지가이드를 공항에서 만나 2층처럼 생긴버스에 타고서 인근에

있는 현지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장사시에서 1시간 정도버스로 이동하여 상덕시의 호텔에서 숙박을

하였지요

 호암성 성도인 장사시에 있는 장사공항은 규모가 매우 큰국제공항이며 이착륙하는 비행기도 많더군요

    

  중국에 도착하여 첫날 숙박한 상덕시에 있는 상덕국제호텔입니다. 호텔의 신축한 것이 오래되지

  않아 그러한지 매우 깨끗하고 시설도 좋으며 아침식사도 매우 좋다는 인상을 받았네요 

 

 

호텔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원강이라는 강가에 있는 시벽으로 이동을 하여 관람을 하였는데 시벽이라는

것이 시를 벽에서 돌에 글을 새겨서 전시를 하였는데 규모가 상당히 큰 것이 우리나라의 구조물과는

상대가 되지 않는 규모이더군요

  시벽으로 들어가는 문의 건물로 담벽이 크게 여섯부분으로 나뉘어 있어 문이 6군데가 있답니다.

 

    

       시벽에는 946명에 달하는 중국 유명 시인들의 시가 여러가지 서체로 각인되어 있어요

 

중국의 유명한 시인 도연명의 고향이며 예전에 상덕에는 복숭아 꽃이 많이 피고 살기가 좋다는 무릉

도원의 유례가 있는 도화원의 고향이라 그러한지 시내가 매우 께끗하고 무릉도원길 등 도로가 있으며

상덕시를 중심으로 원강과 호수가 시내가운데 있어 살기가 매우 좋은 도시라고 합니다.

 

 시벽의 앞에는 정원이 길게 연결되어 있으며 소규모 공연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며 그러한 공간에

 조각상 등이 설치되어 있네요

 

 앞으로는 원강이 바로 있는데 수심이 깊은 것 같으며 강폭도 있는 우리나라의 강에 떠있는 배가 아닌

바다에서 운행하는 배와 비슷하네요 

 

                  대규모 모래채취선도 많이 보이는데 작업은 하지 않고 정박하여 있어요

 

  중국인 들이 많이 모이느(특히 여성) 공원 등에서는 중국 고유의 기공체조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중국에 도착하여 5박 6일동안 장가계 관광버스의 모습으로 운전석은 아래에 있으며, 아래층에는

  짐칸을 크게하고 승객 좌석은 높게하여 노약자는 승하차가 매우 어려운 버스의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