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수확의 기쁨은......
지난 봄에 폿트에 옥수수를 길러 비닐 피복을 한 곳에 옥수수 묘를 길러 솔향기마을농원 한쪽에
5월초에 정식을 하였던 옥수수가
가뭄에도 꿋꿋이 자라다가 장마철을 맞아 비를 몇차례 맞더니
옥수수가 제대로 여물어 3번에 걸쳐
수확을 하여 2번째까지는 푹 삶아 바로 시식을 하였으며,
마지막 세번째 수확은 옥수수가 너무 여물어 옥수수 알이 너무 단단하여 말리기로 하고
현재 옥수수를 통째로 건조를 하고 있답니다. 건조를 하고 나서는 옥수수알을 탈취하여
보관하면서 밥에 넣어 먹거나 뻥튀기를 하여 시식을 하면 되겠지요.
옥수수 대를 제거하기 전에 옥수수 사이에 가을에 수확을 할 수 있는 옥수수를 일부 식재 하였으며,
열무도 일부 식재하였더니 지금은 싹이 트고 예쁘게 자라고 있어 마지막 옥수수를 수확하면서
옥수수 대도 같이 제거하여 주었답니다.
'주말농장, 텃밭 재배요령'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곤드레 꽃이 피었어요 (0) | 2017.08.24 |
---|---|
블랙쵸크베리(아로니아)를 수확하고 있네요 (0) | 2017.08.09 |
노지딸기를 수확중에.... (0) | 2017.05.22 |
대학 찰옥수수 정식 (0) | 2017.05.17 |
농원에 유채꽃과 꽃잔디가 만발했네요 (0) | 2017.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