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솔향기마을농원에서 접목을 하였던
반송과 황금송(황금소나무), 황금해송, 용송, 오엽송
(섬잣나무)의변화하는 모습 즉 어떻게
변화가 되었는지를
오늘은 살펴보기로 할까요?
지난 3월에 해송(곰솔, 흑송) 2년생 대목에 접목을
하였으며, 목질부가 어느 정도 이어진 5월에는
그동안 멀칭비닐과 그늘망의 보호속에서
자라던 접목 반송 등이 햇빛을 보러 찾아 나왔으며,
3월에 접목하였던 반송 등이 5월중순과 말경에
비닐턴넬과 그늘망 속에서 드디어
했볕으로 나왔는데 아직은 연약하게 보입니다.
햇볕으로 나온 이후 자연환경에 적응을 하며
접목이 얼마나 변화가 되고 얼마나
또한 얼마나 자랐는지 무척이나 궁금하죠!
3월에 접목하였던 반송 등이 많이 성장을
한 10월 초순의 모습으로
이제는 완연한 하나의 개체로 성장을 하였답니다
신초가 서서히 나오는 정도에서
접순이 햇빛에 노출이 되어야 본격적으로
접목한 나무가 자라게 되겠지요
햇볕에 20일 정도가 경과되어 접목반송 등의 신초도
조금씩 자라고 해송 대목에서도
해송의 잠아가 많이 올라온 모습이 보입니다.
7월말에 접수의 신초가 자라고 솔잎이
제법 자라 접목한 반송과 황금송
구분이 확실히 되고 있어요
접목한 접수보다 해송 대목에서 올라오던 잠아가 먼저 빠르게 자라서 잠아와 잡초를
10월 초순에는 접목한 묘목이 완전한
하나의 개체로서 성장을 하였네요
접목한 반송으로 좌측은 7월말,
우측은 10월초의 모습입니다
접목한 황금송(황금소나무)으로 좌측은 7월말,
우측은 10월초순의 모습입니다.
접목 황금해송으로 7월말과
10월초 모습으로 변화가 보이죠
접목 용송으로 10월초에는
용송의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접목 오엽송(섬잣나무)가 7월 초에는 아주 연약해
보였는데 10월이 되니
매우 튼튼하게 변화가 되었어요
지금까지 금년에 접목을 한 묘목들이 하나의 개체로 성장이 되었으므로
2018년 봄에는 분양을 원하는 어느 분에게 시집을 가려는지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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