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배롱(백일홍)나무 녹지삽목(꺽꽃이)을 하였네요

금년에는 미니배롱(백일홍)나무에 대한
번식을 삽목(꺽꽃이)으로 봄과 여름에

2회에 걸쳐 실시하기로 하고

[솔향기마을농원]에서는

첫 번째로 지난 4월에 미니배롱(미니백일홍)
나무의 작년도에 자란 가지 등을 이용하여
숙지삽목을 하였으며, 일찍 발근이 잘된
삽수는 굴취하여 이미 포트나 노지에 정식을
완료하여 현재 한창 자라고 있으며,
아직까지 발근이 잘되지 않은 삽수는
몇일 후에 정식을 하려고 하네요

2차로 7월에 들어와 미니배롱(백일홍)
나무에서 금년도에 자란 새가지를 이용하여
녹지삽목을 시작을 하였지요.
해마다 녹지삽목 작업을 할 때에 느끼는 것
이지만 금년에는 더욱 폭염으로 삽목을 하는
작업하기가 정말 힘드는 것 같아요

그래도 힘들고 어려운 여건이지만 녹지삽을
한 삽수가 하얗게 발근이 되어 새순이 돋는
기쁨은 즐거움을 선사하곤 하지요

녹지삽목을 실시한 삽수는 대부분이
겨울을 삽목상에서 지내고 내년도 봄에는
농원내의 비닐하우스 및 노지, 화분 등에
정식을 하려고 합니다.

여러 이웃님들도 새로운 미니배롱나무의
개체가 영양번식(삽목, 꺽꽃이)이 되어

새로운 개체가 태어나는 것을
지켜보시고 응원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