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목, 접목요령

소나무(적송,해송,반송) 유아삽목(꺽꽃이)을 실시

솔향기마을농원 2018. 7. 17. 16:03

4월 초순에 파종한 소나무(적송, 해송, 반송)
종자가 발아가 잘되어서 어린 묘목이 발아

한지 2개월이 경과하면서 소나무 어린

묘목을 굴취하여 유아삽목을 하는 작업을

6월 말에 시작을 하였지요




매년 유아삽목을 하여 보면 너무 어린묘목
보다는 떡잎 아래부분이 어느정도 경화
(목질화)가 진행된 것이 더욱 양호하게
발근율이 높아지고 또한 고사율도 적어져
유아삽목의 완성도를 높이는 관건중의
하나라고 봅니다.
충실한 묘목을 유아삽을 위해 적정히 어린
소나무 묘목을 쏙아 내었더니 조금은 공간이
확보되어 유아삽으로도 생산하는 묘목과
남은 실생묘목도 더욱 건실하고 양호한
실생묘목이 생산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네요


그래서 금년에도 발아한지 조금 늦은 두달

정도가 지난 날자에
맟추어 소나무류에 대한 유아삽목을 하여
이제 몇일이 지났는데 성공율은 얼마나
될 것인지 항상 궁금 하답니다.



지금까지 작업하여 실행한 유아삽은
적송(조선소나무, 재래종소나무), 해송
(곰솔, 흑송), 실생반송 등을 하였는데
수종별로의 성공율도 어떠 할 런지...



다음달인 8월 초순 경이면 어느정도
유아삽으로 실행한 묘목들의 발근이
되고 활착이 되어 2018년 소나무에  대한
유아삽목의 성공율을 확인할 수 있겠지요



다음에는 9월 경에 소나무(적송, 해송, 반송)
유아삽 1년생, 적송과 해송 유아삽 2년생,
해송 유아삽 3년생에 대한 생육상황에 대한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