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영농일기)

금년도 삽목(꺽꽃이) 작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솔향기마을농원 2019. 8. 18. 07:32

지난 3월부터 [솔향기마을농원]에서는

파종, 이식, 정식, 접목 등을 하면서 틈이

나는대로 녹지삽부터 시작을 하여 여름철

녹지삽까지 삽목을 완료 하였네요



녹지삽으로 작업한 일부 수종인 미니배롱나무,

쥐똥나무, 구기자, 산머루, 무궁화 등의

활엽수는 벌써 본답에 정식을 완료한 수종이

있으며, 침엽수는 대부분이 내년도 봄까지

삽목상에서 월동을 하고 있으며,



금년도 신초를 이용하는 녹지삽은 지난

5월 말경부터 시작을 하여 틈틈이 8월

초순까지 활엽수를 대상으로 내년도

3월에 정식을 할 예정으로 삽목을 하였지요


숙지삽으로 시행한 활엽수의 수종으로는

철쭉류, 왜철쭉, 회양목, 미니배롱나무,

미스김라일락, 미선나무, 왕보리수 등의

수종을 녹지삽을 하였으며,




침엽수도 활엽수와 같이 병행하여 틈틈이

하여, 수종으로는 편백나무를 시작

으로 에메랄드그린, 서양측백, 코니카가문비,

적송, 해송 등의 수종을 삽목을 하였지요



일찍 녹지삽으로 시행은 일부수종은

벌써 발근이 되어 활착이 되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의 수종은 아직까지는

발근을 하려고 준비중인 수종이 많아

물관리 등에 매우 신경을 쓰고 있답니다




금년 여름철의 무더위를 잘이겨 내고

발근이 잘되어 월동이 순조롭게

되면은 내년도 2월말부터 분양을 원하는

분들에게 분양을 하기도 하고

일부는 농원에서 본답에 정식을 하게 되어

하나의 새로운 개체의 나무로서

탄생이 되겠지요




여러 이웃님들도

새로운 개체가 탄생되는 것을

기대하여 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