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초에 "솔향기마을농원"에서
지난해 자란 미니배롱나무의 가지를
이용한 삽목(꺾꽃이)을 하였지요
삽목작업을 한이후 삽목한 삽수와
삽목상을 꾸준히 물관리 등을 하였더니
드디어 삽목작업을 실시한지 2달 정도가
경과한 5월초에는 삽수에서 새싹이
조금씩 돋아나오는 것을 관찰을 할 수가
있었네요
미니배롱나무를 숙지삽으로 삽목하지
4달이 지난 즉 새싹이 돋아나고 2달이
경과한 7월 초순이 되니 이제는 완전한
새로운 개체로 태어나도록 새순이 크게
성장을 하였네요
7월 중순이 되면서 삽목하였던 미니배롱
나무의 삽수를 굴취를 하였더니 발근도
잘되고 새순도 적절히 자라주어 언제라도
삽목한 묘목을 이식을 하여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므로 묘목의 일부는 농원내에 이식작업을
하였으며, 일부는 분양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직업중 여러가지 일중에서 양묘라는
직업은 항상 일을 하면서 새로운 개체를
만들어 내고 태어나게 하는 모든 것이 제일
멋진기쁨인 것 같습니다.
여러 이웃님!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철인데 삼계탕으로
기력을 충분히 보충하고
모든 이웃님들이 기분 좋은
하루히루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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