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기 마을 농원

호주매화는 뉴질랜드나 호주에서는 티투리(Tea tree)라고 하며, 밀원식물로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 꽃이기도 합니다. 호주매화의 꽃은 겹꽃이나 홑꽃도 있으며 꽃의 색상으로는 백색, 분홍색, 적색이 있지요 호주매화는 겨울철에 노지나 외부에서 월동이 잘되지 않고 추위에 매우 약한 수종으로 주택이나 아파트의 거실 또는 베란다 등에서 키우면 좋아요 햇빛을 좋아하고 토양은 산성토양을 좋아하므로 산성피트모스나 녹소토 등을 썩어서 상토를 만들면 좋으며, 번식방법은 삽목(꺽꽃이)을 하여도 발근이 잘됩니다.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호주매화를 키우고져 할 때에는 겨울철의 추위를 조심하여 되면 멋진 꽃을 감상하면서 키우시면 됩니다.

작년말부터 이어져온 계속되는 한파에 충주 호암지생태공원의 저수지 수면이 이제는 완전히 얼어 붙었네요 그럼에도 호암지 주변을 걸을 수 있는 산책로에는 운동을 하거나 열심히 걷는 운동을 하는 분들이 많아 코로나19로 집콕이 힘드신 분들이 나름대로 야외에서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를 하는 것 같습니다. 호암지생태공원의 겨울에는 저수지 수면이 적게 결빙이 안된 수면과 결빙의 가장자리는 겨울철 철새들의 놀이터가 되고 열심이 먹이활동을 하는 멋진 모습이 보입니다. 또한 몇일전 내린 하얀눈이 호암지 생태공원의 주변모습을 백색지대로 변하였으며 눈이 쌓여있는 산책로에도 눈길을 밝으며 열심이 운동을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매서운 한파에도 호암지 주변의 공원에는 빨갛게 익어 있는 산수유 나무의 모습도 겨울철의 호암지의..

충주 중앙탑공원과 같은 곳에 소재한 남한강 충주댐하부에 있는 조정지(보조) 댐에 의거 호수가 형성된 탄금호에 국제조정경기를 할 수 있는 충주 탄금호국제조정 경기장이 있지요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은 경기레인이 직선거리 2km로 다른 일반경기장 보다 장거리를 자랑하고 있는데 경기장은 남한강 탄금호의 호수 물위에 있으며, 조정경기를 할 때에 지상에서 TV중계 등을 할 수 있도록 중계도로가 조정경기장과 같이 설치가 되어 있는데 조정경기가 없을 때는 중계도로가 무지개길의 일환으로서 누구나 산책이나 조깅을 할 수가 있답니다. 중계도로는 1km이상이 남한강의 탄금호 호수 물위에 부교형태로 가설되어 있으므로 마치 물위를 걸어다니는 느낌이 있는 산책로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어느곳에도 걸어볼 수 없는 마성의 신비한 산책로로..

2021년 1월 1일 신축년 소띠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정말로 코로나19로 부터 탈출하여 조금더 행복한 한해가 진심으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0년 12월 31일로 경자년 한해 이루고자 하던 모든 일들을 마무리 잘하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2021년도 새해에는 모든 분들이 소망 하시는 모든 것들이 소원 성취하시기를 바라며, [솔향기마을농원]에도 금년도에 목표하는 모든 것을 이루어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충주시 중앙탑면의 남한강가에 낮으막한 구릉지에 자리를 잡고 있는 중앙탑공원에는 국보6호인 충주 탑평리 7층석탑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정가운데 자리를 잡고 있다하여 일명 중앙탑이라고 합니다. 중앙탑공원에는 7층석탑과 남한강이 바로 옆으로 흘러가는데 충주땜의 하류로서 충주댐의 보조댐이 물막이가 되어 탄금호수가 있어 전경이 매우 으뜸이며 특히 야경이 압권입니다. 탄금호수에는 국제조정경기장이 중앙탑공원을 중심으로 길게 자리를 잡고 있어 조정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과 조정선수들이 항상 있으며, 또한 중앙탑공원을 관람하는 관람객들과 산책로에 산책하는 분, 조깅을 하는 분, 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많아 항상 사람들이 상시 많은편 이지요 중앙탑공원에는 먹거리, 놀거리 등이 많아 유아원이나 유치원 아이들의 견학과..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의 남한강에 있는 목계솔밭과 목계솔밭 캠핑장은 충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캠핑장으로 차박의 명당자리라 수많은 오토캠핑을 즐기는 사람이 무척이나 많네요 목계솔밭캠핑장은 무료로 운영되는 곳으로 노지캠핑의 성지라고도 하는데 캠핑카, 카라반 등이 어우려져 낭만과 힐링을 하는 분들이 즐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남한강의 섬같이 있던 곳이 목계솔밭과 농경지로 이용하던 곳을 4대강사업을 시행하면서 목계솔밭을 살리고 농경지로 사용하던 곳을 캠핑장으로 변경한 곳으로 충주지역의 오토캠핑장인 비네섬, 수주 팔봉과 함께 무료차박의 명소가 되어 많은 이용자가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하여 지금은 폐쇄를 하였다가 운영을 하였다를 반복하기도 합니다. 목계캠핑장을 뒤로하고 비네섬을 향하여 가면서 지난 9월 28일에 개통..

2020년 12월 13일 아침부터 하늘에서 온천지에 첫눈이 내리고 있네요. 첫눈은 흩날리는 정도로 내리는데 금년의 첫눈은 제대로 많은 량이 내려 몇년만에 눈이 많이 쌓인 모습을 볼 수가 있어 매우 좋았으며, 첫눈이 내린 [솔향기마을농원]에도 온세상이 백설기 같이 온통 하얗게 변하였답니다. [솔향기마을농원]에서 자라고 있는 작은 묘목은 눈에 파뭍혀 묘목의 형태만이 보이는 것이 더욱 예쁘고 환상적으로 흰눈이 쌓여 있어요 적송의 소나무가 무척이나 커서 이제는 정원수나 조경수로 역활을 할 수 있는 모습으로 변한 성목의 소나무는 작은 가지까지 흰눈이 쌓여 멀리서도 정말로 멋지게 보입니다. 흰눈이 쌓여 있는 [영모사]를 농원에서 보이는 모습이 소나무와 영모사의 기와지붕과 흰눈이 모여 약간은 정말로 무릉도원의 모습이..

겨울철로 접어드니 이제는 한낮에도 찬바람이 불어와 완연한 겨울 추위가 조금씩 다가오는 느낌이 들고 있네요 추위를 느끼면서 오늘은 시간의 틈을 이용하여 남한강에 있는 비네섬의 갈대를 찾아서 발길을 뛰어 보았지요 비네섬은 남한강에 있는 서울의 여의도와 같은 강가운데의 섬으로 충주댐의 보조댐 하류에 위치를 하고 있으며 넓은 섬에는 갈대가 많아 예전부터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장소이기도 하였지요 몇년전 남한강과 비네섬이 4대강사업으로 주변이 깨끗하게 정비가 되어 요즈음은 서울에서 남한강을 따라 개발된 자전거 길이 조성되고 비네길이 개발되어 더욱 관광객의 발길이 많아진 곳 이랍니다. 비네섬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4대강 사업 으로 자연스럽게 물길이 나고 산책로가 개발이 되어 예전에는 미군의 훈련장과 가끔씩 남한강 비내..

[솔향기마을농원]에서 재배하던 소나무 묘목의 많은 수목중에서 해송(곰솔, 흑송) 묘목을 굴취작업을 하고 출하를 하고 있습니다. 금년에 식재하거나 파종하였던 작은 묘목들이 최장의 긴장마 등의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예년보다 많이 자라지 않았으나, 기존에 식재되어 있던 묘목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자라 주었네요 가을철 묘목의 식재시기를 맞이하여 소나무, 측백나무, 편백나무 등의 묘목이 작은묘목보다는 비교적 적정히 자란 대묘를 중심으로 가을철 묘목의 출하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부디 농원에서 자라던 묘목들이 출하가 되어 각지의 재배지도 흩어져 활착이 잘되고 잘살아 주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여행이나 외출 등을 하지 못하여 대부분의 시간을 농원에서 일만 하다 모처럼의 시간을 내어 오늘은 예전의 같은직장의 동료 지금은 퇴직한 옛동료들과 함께 전라북도 군산을 향하여 출발하여 선유도를 돌아보고 부안 변산반도의 격포항 에서 오찬을 한후에 채석강을 잠시 돌아보는 하루동안의 외유을 하였는데 관광객이 정말로 별로 없더군요 새벽의 여명을 뚫고 집을 나서 작은 버스에 몸을 싫고 고속도로의 금왕휴게소에서 황태해장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계속 이동 하여 공주 정안알밤휴게소에서 잠시 정차후 곧바로 선유도까지 버스를 달려 선유도의 주변을 드라이브를 하고 선유도해수욕장의 지나 유람선선착장에 주차를 한후 서해바다의 공기를 마시며 주변을 둘러보았는데 예전의 관광객이나 흔하던 셔틀버스의 모습도 보이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