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기마을농원 563

넉넉하고 풍요로운 마을으로 한가위 보내세요~~

​ ​ 2020년 추석 명절은 다른 어느해보다 걱정이 많은 추석입니다. ​ 코로나19도 한가위에는 하루정도 잊어버리고 조상의 은덕을 생각하면서 자기자신도 한번을 돌아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 금년 추석과 가을에는 무엇보다 풍성한 수확이 기대가 되는 계절이 되어야 하는데 곳곳에 농민들의 한숨과 아쉬움을 호소하는 이야기만 들립니다. ​ 그렇지만 한가위에는 모두다 잊어바리고 새로운 희망을 새싹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 우리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 어려운 시기에도 희망을 잃지 마시고 모두 화이팅을 하세요 ​ "화 이 팅!"

자유게시판 2020.09.30

[오대호아트팩토리]라는 정크아트를 찾아서

정크아트의 나라인 오대호아트팩토리가 충북 충주시의 앙성면의 돈산리에 있는 예전 능암초등학교가 농촌인구의 감소로 폐교가 됨에 따라 정크아트의 나라가 자리를 틀고 있는 곳을 찾아 보았지요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부산물인 폐품(잡동사니)을 소재로 하여 제작한 미술 작품을 말하는데 ‘junk’는 폐품, 쓰레기, 잡동사니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를 활용한 미술작품을 정크아트 (Junk Art) 라고 하네요 오대호아트팩토리의 입장료는 일반인 5,000원 국가유공자, 장애인, 충주시민 등은 20% 할인혜택이 주어집니다. 비교적 입장료가 저렴하지 않음에도 어린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것들이 매우 많아서 그러한지 어린이와 함께한 가족들의 관람객이 많더군요 또한 인근에는 탄산과 유황을 함유한 온천인 능암온천, ..

카테고리 없음 2020.09.23

농원에 무궁화 꽃이 활짝 피었네요

매년 어김없이 찾아오는 계절에 [솔향기마을농원]의 농장에는 금년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는 예전의 무궁화를 품종을 많이 개량하여 너무나 많은 품종으로 개발되어 여러가지의 모형의 꽃과 여러색상의 개량종무궁화로 거듭 태어났으며, 예전의 재래종 무궁화는 병충해가 많고 그중에서도 특히 진딧물이 매우 심하게 나타났었는데 지금의 개량종무궁화들은 진딧물의 피해도 별로 없네요 무궁화는 종자나 삽목으로도 쉽게 번식이 잘되며 비교적 재배하기도 매우 편하여 각가정이나 공원, 공공시설, 도로변 등에 재배하면 좋습니다. 무궁화는 우리나라에서 개량된 품종도 많이 있지만 해외에서도 개량된 품종도 많으며, 같은 무궁화 계통인 히비스커스인 덴마크무궁화, 하와이무궁화, 네덜란드 무궁화 등도 있어 매우 다양한 ..

화이트핑크셀릭스 묘목을 포트에 정식작업

지난 장마가 한창 진행되는 시기인 6월과 7월에 [솔향기마을농원]에서는 화이트핑크셀릭스(삼색버드나무, 삼색 버들, 무뉘버들이라고도 합니다)를 삽목(꺽꽃이)을 하였으며, 화이트핑크셀릭스를 삽목(꺾꽃이) 작업을 한 이후 삽수에 대한 물관리 등을 철저히 하였으며, 그중에서 일부 발근이 잘되어진 화이트핑크셀릭스를 포트에 이식(정식)을 하였네요 삼색버드나무는 관목으로 1,6~4m 정도로 자라는 관목활엽수로 새잎이 나와 1달 정도가 되면 잎이 오색무뉘가 (초록색, 하얀색, 분홍색 등) 나타나는 아름다우며 멋진나무랍니다. 삽목하여 발근이 잘된 삼색버드나무 (삼색버들, 무뉘버들, 화이트핑크셀릭스) 를 사각비닐포트에 정식을 하여 포트에서 재배를 하여 잘자라 멋진 하나의 묘목으로 성장이 ;되면 [솔향기마을농원] 자체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20.09.10

측백나무 묘목이 장마와 폭염에도 잘 자랍니다.

[솔향기마을농원]에서는 매년 직접 측백나무 열매를 채취하여 조선측백나무 종자를 받은 다음 건조저장을 하는데 다음해 3~4월에 종자를 파종하여 육묘를 하고 있지요 측백나무(조선측백)는 소백산 등에 자생하는 우리나라 산야에서도 흔히 자라고 있어 토질이 척박하거나 추위 등에 강한 수목으로 재배하기가 무척이나 쉬우며 비교적 빨리 자라는 수목입니다. 측백나무(조선측백)는 생울타리용이나 차수벽과 방풍림 등으로 농지주변이나 학교와 공원 등 공공시설에 대한 울타리, 도시근교 주택이나 농촌주택의 생울타리 등에 많이 이용하고 있는 수종이지요 측백나무(조선측백)는 다른 수종의 묘목에 비하여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며, 묘목이 빠르게 자라고 수형도 매우 좋아 요즈음 귀농·귀촌을 하는 분들이 생울타리로 식재를 하고 있는 매우 선호..

카테고리 없음 2020.09.03

미니백일홍(미니배롱나무)의 꽃이 만개가 되었어요

[솔향기마을농원]에서 재배하고 있는 미니배롱나무(미니백일홍)가 봄부터 여름철인 지금까지 장마철과 무더위를 이겨내고 무럭무럭 자랐네요 장마철을 이겨낸 미니배롱나무가 7월 초순부터 꽃몽오리가 돋아나오기 시작하더니 7월 중순경부터는 본격적으로 꽃이 활짝 피우기 시작을 하였지요 7 월말에는 미니배롱나무(미니백일홍)의 꽃이 만개가 되어 농원에는 꽃밭에 있는 무릉도원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말이죠 금년에는 지겹도록 길은 장마에도 불구하고 봄철에 삽목(꺽꽃이)한 미니배롱나무도 또한 4"칼라포트에 식재되어 있는 미니배롱나무도 잘자라 주었으며 물론 꽃도피고 8월초에는 미니배롱나무의 금년도에 새가지가 잘라란 가지를 전지하여 녹지삽도 하였으며, 금번에 삽목작업을 한 녹지삽 묘목과 지난봄에 숙지삽으로 삽목하여 발근이 잘되어 자..

당뇨초(삼붕초, 명월초, 구명초)가 장마와 폭염에도 잘 자랍니다.

신선의 약초라고 불리우는 삼백초 (명월초, 구명초,삼붕초)는 당뇨에 최고의 효능을 보이는 신비의 약초로서 흔히 "당뇨초"라고 합니다. 당뇨초는 아열대계열의 다년생작물이라 그러한지 계속되는 장마와 폭염의 날씨가 이어지니 더욱 무성하게 자라고 있네요 당뇨초는 봄부터 가을까지는 성장이 매우 좋으므로 노지나 화단, 정원 등에서 재배하여 시식을 하고 가을철 서리가 내리기 전에 원줄기를 조금만 남기고 자른다음 화분에 식재하여 월동을 하여야 하는데 햇볕이 잘드는 거실이나 배란다 등에 있으면 겨울철에도 계속 자라므로 잎 등을 시식을 하면 되지요 무성하게 자라는 당뇨초의 잎을 하루에 10~15장을 즉 식사 때 마다 5잎 정도를 쌈으로 먹거나 믹스기에 갈아 먹으면 좋아요 당뇨초의 효능은 당뇨는 물론이며, 고혈압, 신장염,..

카테고리 없음 2020.08.23

화살나무를 꺾꽃이(삽목) 하였어요

화살나무는 일명 혼잎나무라고 하며 제일 이른 봄에 잎이 돋아나오면 잎을 채취하여 봄나물로 요리하여 시식하는 나무이기도 하며, 나무에 화살의 깃처럼 붙어 있으므로 화살나무라고 합니다. 화살나무의 종자를 채취하여 실생묘목으로 재배하고 있는 화살나무 묘목의 가지의 일부를 전정하여 삽목(꺾꽃이)용 삽수로 사용하기 위하여 삽수를 채취하였으며, 전지, 전정한 화살나무 가지를 사용하여 삽수를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일정한 량의 삽수를 제조하여 물올림을 하여 삽수가 완성이 되었네요 제조한 화살나무 삽수를 삽목상에 하나하나를 꽃아서 완성된 삽목(꺾꽃이) 상으로 이제부터는 물관리 등 삽수를 지속 적으로 관리를 철저히 하여 발근이 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여야 겠지요 삽목(꺾꽃이)한 화살나무는 발근이 잘된 이후에..

카테고리 없음 2020.08.18

[솔향기마을농원]은 수해피해 응급복구 중

금년도 장마철 기간중 지난 8월2일 새벽에 충북 충주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솔향기마을농원]의 수해피해로 인하여 지금은 복구중에 있습니다. 수해피해 이후 소하천에 토사가 많이 쌓였던 토사는 준설을 하여 이제는 하상이 제대로 들어나 소하천의 물이 제대로 흘러 소하천의 구실을 하고 있구요 비닐하우스에 쌓였던 토사는 어느정도 제거 하였지요. 농원의 수해피해 응급복구 작업을 진행중에 충주 철쭉분재회회장님, 총무님도 찾아주시고 그리고 회원 2명이 토사제거를 위한 자원봉사까지 하여 주심으로 정말로 많은 도움을 받아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칼라포트에 재배하던 묘목이 수해로 넘어지고 엎어지고 쓸려 나갔던 화분은 그런대로 정리를 하였으며, 비닐피복을 하여 식재하였던 미니배롱 나무 묘목은 일부의 묘목이 시들거나..

자유게시판 2020.08.13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가 농원에도

매년 어김없이 찾아오는 장마철이 지난 몇년동안은 마른장마로 인하여 장마철을 모르고 지나갔을 정도로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았었는데 금년에는 7월부터 시작한 장마가 비도 어느해 보다 많이 내리고 그리고 비는 매일매일 내리고 있지요 이번 장마가 계속되더니 드디어 8. 1일 새벽부터 폭우가 시작되어 10시간 정도에 300미리 내외의 폭우가 내려서 [솔향기마을농원]의 옆으로 흐르는 소하천이 범람하여 농원에 있는 비닐하우스 2동에 소하천의 물이 넘치며 일부가 침수가 되어 토사가 쌓이고 작은화분 등은 일부가 떠내려가고 엎어지고 침수되어 화분에 있는 상토가 다 없어진 것이 많아 다시 식재하여야 하며, 농지에도 마찬가지로 침수되고 토사가 쌓이고 밀려와 묘목은 깨끗한 물로 씻어주고 병충해 소독도 하여야 겠지요 지금까지의 수..

자유게시판 2020.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