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여행, 명소

남한강의 충주댐이 수문을 열고 방류를 하고 있네요!

솔향기마을농원 2023. 7. 18. 21:36

금년도 장마철에 계속되는 폭우로 남한강의

충주댐의 수위가 제한수위를 가까워 지면서

본격적인 방류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에는 약1,500톤 정도를 방류를 하다가

댐 상류지역에서 계속되는 폭우가 내려 댐으로

유입되는 수량이 많아지면서 제한수위인

138m에 근접하면서 본격적인 방류로

7월 15일 15:00경은 초당 3,000톤으로

방류량을 늘렸으며,

 
 

같은발 밤에는 초당 6,000톤의 물을

수문6개를 열고 방류를 하였는데 포스팅의

내용에 올려놓은 사진이나 동영상은 금번

충주댐의 방류량이 6,000톤으로 방류를

할 때의 기록임으로 참고 하시면 됩니다.

 

 

충주댐이 방류를 위하여 수문 6개를열고

초당 6,000톤의 물을 히류로 방류하는

광경은 정말로 압권이었으며,

 

방류된 물이 수문을 빠져나와 내리칠 때의

목포같은 물의 소리는 우렁차고 매우 큰

천둥소리가 같이 들려서 매우 많은 물이

무섭게 흐르는 물과 소리와 함께 소름이

확 끼칠 정도이더군요

 
 

방류된 물이 충주댐의 하류지역으로

빠져나가는 물도 세찬물결과 휘돌아 치는

소용돌이도 정말로 무섭게 보입니다.

 

 

많은 비가 내려서 만수위가 다가오기전

충주댐의 방류하는 모습은 멋지고 좋은

볼거리지만 이번의 수해피해로 인하여

아까운 생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가옥과

재산피해 등을 입은 모든 분둘에게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본 블로거도 괴산댐의 방류와 월류현상으로

괴산댐 하류지역인 달천의 충주시 풍동에

위치한 [솔향기마을농원]의 제2농장이 소재

하고 있어 포스팅을 하였지만 농경지가

침수되는 수해피해를 당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