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소나무 산채, 소나무 삽목하기, 잎따기

소나무 산채

산채한 나무가지를 정리하고 형성층을 깨끗이 정리하고 톱신페스트, 또는 기요나루, 도는 pvc본드를 발라주어 수액유출을 없애고 상처부위가 빨리 치유 된다. 단 껍질이 뚜껍거나 상처부위가 클 경우에는 가도파스트를 꼭 발라주어야 한다.

1.잔뿌리가 작을때는 무조건 땅에 심고 윗가지 전체를 비닐로 통채 싸 주어야 한다.

2.심을때 방향을 채취전의 방향(동서남북)과  같이 해 주어야 한다.

3.잔뿌리가 많으면 화분에 심고 화분의 반쯤을 땅에 묻어주고 통비닐로 싸 주어야 한다.(외부 대기를 차단하기 위함)

4.20일쯤 지나서 윗부분을 조금씩 열어주어 다시 10일후쯤에 통비닐을 벗겨준다. 야생성을 가지고 있는 나무들을 실수없이 살리기 위해서 위와 같은 작업을 해야한다.

*나무를 보고 큰가지가 있는 쪽에 큰 뿌리가 있음도 알아야 한다.

1.상록수일 경우(주로 소나무)

산채전의 준비물: 전정가위, 톱, 고무줄, 페스트pvc본드, 비닐

 1.가지를 자르기전에 뿌리 부터 채취한다.

 2.잔뿌리는 많이 있어야 함으로 그대로 두고,

 3.뿌리중 직근 부터 제거 한다.

 4.큰뿌리를 자른 즉시 현장의 흙을 자른 부위에 발라 준다.

 5.준비했던 비닐과 고무줄로 뿌리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한다.

 6.가지정리를 하고나서 페스트나 pvc본드를 발라 수액유출을 막아준다.

 7.중요한 가지를 고무줄로 운반하기 좋게 감아준다.

 *젖은 마사로 심고 나서 물을 주지 않은다. 물은 3~5일 후 흠뻑 준다.

 

소나무 삽목하기

소나무는 직근성이기 때문에 파종하여 정식하면 뿌리가 길어 분재화에 부적합 하기 때문에 - 삽목을 하여야 만 뿌리가 사방으로 잘 퍼져 골고루 나기에 분재화에 적합한 나무로 자라준다.

삽목방법

1.삽목상은 채로쳐서 부드러운 마사로만 15cm 높이로 깐다.

2.삽목상 넓이에 맞게 15cm 간격으로 판자에 대못을 박아

3.만든 판자를 꺼꾸로 삽목상에 누르면 못 자국이 생김

4.파종상에서 소나무를 모두 뽑아 뿌리를 모두 잘라 버리고 잎이 붙어 있는 것만 못 자국에 꽂아둔다.

5.모두 꼽고 나서 물을 충분히 흠뻑 준다.

6.차광막을 싀워 직사광선을 막아줌.

7.아침, 저녁으로 중수(물 뿌림)을 해 준다.

8.10여일이 지나면 3, 4일 만에 물을 한번 뿌려 준다.

9.1개월이 지나면 차광막을 걷고 햇빛을 점차 세게 해 준다.

이렇게 하여 이듬해에 정식하면 뿌리가 다양하게 자라 분재 소재로 적당하다.

소나무 잎따기

묶은잎뽑기(잎따기)는 초겨울에서 이른봄에 하는것이 좋지만 추운지방에 살거나 보호에 불안한 분은 월동을 시켰다가 이른봄에 해주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방법으로는 기본적으로 묶은잎을 전부 제거하는 것이지만 수세가 강한 부분은 묶은잎을 전부 제거(때론 새잎도 보기좋게 제거해도됨)하고 수세가 약한 부분은 묶은 잎을 조금 남기고 잎따기 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소나무를 관리하다보면 잎따기,순따기, 잎솎기, 묶은잎 뽑기 헷갈리는 용어들이 많더라구요. 소장하고 계신것이 해송인지 적송인지요? 묶은잎뽑기, 잎솎기는 가지끝이 세력을 조정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묶은잎뽑기는 초겨울에서 이른봄에 잎솎기는 (순자르기 때, 눈속기때,가을~겨울등)수시로 해주는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해가 되셨는지요? 다정님 덕분에 차분히 공부해 보았습니다

분경용 어린 소나무일 경우는 빛과 통풍에 비교적 양호합니다 이런 경우 8월 중하순에 잎뽑기 실시 하는 것이 적기입니다 잎뽑기 작부 기술은 완성목이나 반완성목있어서도 수형을 아름답게 하기위한 고도의 기술 입니다

제 작은 경험 으로는조금 늦은 경향이 있습니다만 올해에 나온 새순의 약한 순을 2분의1일 자르고 일주일후에 강한 순을 같은 크기로 잎자르기를 해보세요 잎 길이가 짧은 예쁜 순이 나옵니다. 잎뽑기는 산천님 말씀대로 하시면 좋구요.

출처 : 푸르뫼의 야생초 마을

글쓴이 : 푸르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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