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주말농장에서는 ...

                이번주 주말농장에서는

 

2월말부터 접수를 채취하고 이어서 수목과 묘목에 대한 접목, 굴취,

분양, 이식, 정식 등을 이제야 거의 마무리하고, 이번주에는 주말

농장에 필요한 것을 작업을 하였습니다. 물론 사이사이마다 채소류

등을 정식하는 등 하였지만 큰일은 이번주에...

 

우선은 땅콩 파종지와 고구마 정식예정지에 이웃농가에게 부탁을

하여관리기를 이용하여 이랑을 만드는 작업을 완료하고 땅콩파종지에

이랑을 조금씩 재정비하고 고구마 예정지와 함께 비닐피복은 우리집

옆지기와 함께 하였습니다.

 

 

 

 

 

(가운데 3골이 고구마 삽목형태로 정식을 하고, 고구마 정식상 양옆에 피복되어 있는

           비닐의 구멍이 양쪽 가장자리에 있는 것이 땅콩전용 비닐로 땅콩이 파종되었죠)

 

봄바람이 불어 비닐이 날리기도 하여 일부 비닐도 찢어지는 불상사도

났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닐을 피복하고 땅콩을 파종하고 고구마는

이웃면에서 고구마싹을 400개 구입하여 삽목하는 것처럼 정식을 하였

으니 10일 정도 경과 되어야 새뿌리가 나면서 고구마가 활착이 되겠지요

 

 

  (오른쪽 검정비닐이 삼채라는 채소를 뿌리부분을 정식한 것이며,

                         왼쪽 하얀비닐이 땅콩을 파종한 것으로 몇일이 지나야 확연이 알수가 있겠지요)

 

삼채라는 채소는 뿌리와 잎을 먹을 수 있는 채소인데 4월초에 마을에

있는 교회목사님이 삼채뿌리를 3kg정도를 주셔서 긴뿌리는 요리를 하여

아직까지 맛있게 먹고 있으며, 요리에 필요한 뿌리는 자르고 난 쌈채

뿌리를 조금씩 분리하여 소나무 정식지 비닐피복한 곳에 여유분이 있어

삼채뿌리를 정식을 하였더니 요즈음에 새싹이 솟아나오고 있네요

 

 

 

 

                   (정식한지 20일 경과되었는데 탐스럽고 예쁘게 자라고 있지요)

 

아파트 베란다에서 육묘를 하던 채소도 비닐하우스 안 공간에 정식을

하였더니 배추는 제법 예쁘게 자라고 있네요

 

 

야콘은 해송2년생 굴취한 장소에 비닐피복을 하지 않고 정식을 하였어요

 

대학 찰옥수수도 2번에 걸쳐 조금씩 정식을 하였더니 이제는 활착이

되었는지 조금씩 커가는 모습이 보이네요. 한번에 다심으면 옥수수 익는

(수확) 시기가 같아져서 시기를 달리하여 조금씩 분리하여 심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