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영농일기)

각종 농작물이 비에 웃고 있어요

솔향기마을농원 2014. 6. 12. 07:07

 

지난달부터 계속되는 봄가뭄이 6월이 되어도 계속되더니 대기의 상층기류 이상으로

인한 국지성 호우로 우리 지역에도 약간의 소나기가 내려 모처럼 솔향기 농원에 재배

하고 있는 농작물이 활짝 웃고 있네요

 

너무도 오랜만에 비가 적은 량이 내렸지만 그런데로 소나기성 비로 인하여 농작물이

생기가 나고 잘 자랄 것 같은 느낌도 들어 기분 좋게 휴대폰으로 여러 컷을 찍어

사진을 올려 보았습니다.

 

금요일까지 국지성 비가 내린다고 하니 더욱 더 기대가 됩니다.

 

 

                 겨울 간식과 식용을 위한 고구마 400포기를 정식하였습니다.

 

 

                     겨울철 간식용 심심풀이 땅콩(흰색, 검정색)을 파종하였습니다.

 

 

     삼채뿌리를 분주하여 금년도에 처음 심어 보았는데 잎, 뿌리 등을 사용하여 

                                      즐거운 반찬으로 요리를 할 계획으로 정식을 하여 보았습니다. 

 

 

   야콘으로 아파트 베란다에서 육묘를 하여 정식을 한것으로 겨울철 고구마나 무우를 생식으로

   깍아 먹는 것처럼 하니 물이 많아 좋은 간식꺼리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매년 봄에 식재를 하였다가 가을철 된서리가 내리기전 굴취하여 제자리에 땅에 임시로 1달정도

   저장을 하였다가 겨울에 저장할 장소로 옮긴다음 수시로 고구마처럼 꺼내어 먹으면 됩니다.

 

 

 

  비닐 하우스 주변에 대학 찰옥수수를 심었더니 가뭄이 심하여 제대로 성장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수꽃이 올아와 버려 제대로 영글은 옥수수 수확은 어렵겠지요.

  지난주에 팝콘 옥수수,    옥수수로 새로이 파종을 하였는데 새싹이 나오지는 않았네요

 

 

      여름철의 시원한 아욱국을 요리할 아욱이 비를 머금고 이쁘게 자라고 있네요

 

 

                              비닐하우스 옆으로 당근도 식재를 하여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