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영농일기)

배추잎벌레의 공격은 진행중.....

솔향기마을농원 2014. 6. 27. 08:18

    배추잎벌레의 공격은 아직도...... 여전히 진행중

 

 

배추잎벌레, 배추벼룩잎벌레는 배추, 겨자채, 케일 등을 아직도 무차별 공격

으로 무참히 먹어치우는 공격을 계속하고 있어요

시간이 있어 농원에 갈때마다 보는 대로 한마리 한마리를 잡고 있지만 역부족

인 것 같습니다.

너무나 처참하게 먹어 치우는 통에 배추난 케일 등의 일부는 뽑아버리고

수확을 포기 할 생각입니다.

매년 반복되는 벼룩잎벌레, 배추벼룩잎벌레의 공격은 봄철의 채소류 뿐만이 

아니라 가을철 김장채소인 배추, 무우 등도 가차없이 먹어치우는 행동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가을철 김장용 무우는 노지에 심어 농약을 살포 할 생각입니다.

무우잎은 아예 포기하고 무우만 수확을 하면 되겠지요 

케일이 그래도 정상적으로 자라고 있지요.

중간 중간의 케일 잎의 구멍이 배추잎벌레의 공격으로 상처를 입은 용감한

상이용사의 케일의 모습이지요.

이정도 케일이라면 잎을 수확을 하여 배추잎벌레와 공생공존하면서

월빙식품으로 즐길수 있겠지요   


이것은 ​배추잎벌레, 배추벼룩잎벌레의 공격이 너무 심하여 심한 상처를

입은 케일로 수확이 불가능 하겠지요.

그러나 배추잎벌레는 열심히 잡고 있지요.  아예 이번 잎은 포기하고

새롭게 돋아나는 잎은 제대로 한번 수확을 할려면....... 


 

배추잎벌레, 배추벼룩잎벌레 등의 공격으로 부터 안전한 마디오이는 언제

무슨일이 있느냐 하며 무럭 무럭 자라고 있어 몇포기 안되는 오이를

심었지만 2일에 한번 정도는 수확을 해야 할 정도로 너무도

잘 자라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