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전통시장인 공설시장과 무학시장에 갔어요(2)
충주의 전통시장이 14개 운영되고 있는데 이중에서 자유시장, 풍물시장, 무학시장, 공설시장이
충주천을 중심으로 서로 인접해 있는 시장이지요.
지난번에는 자유시장과 풍물시장을 다녀왔는데 오늘은 연접한 공설시장과 무학시장을 다녀오려
고 합니다. 4개의 시장이 같이 인접해서 붙어 있어 시장골목을 이곳 저곳을 돌다 보면은 이시장,
저시장을 같이 돌아보게 되게 되어 있지요
오늘은 먼저 공설시장으로 먼저 탐방을 하면서 물건을 둘러보며 충주의 명물로 자리잡은 공설시장의
순대골목과 만두골목이 있는데 그곳에서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순대국과 순대,
만두로 시식을 한다음 무학시장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무학시장으로 발길을 향하면 세계의 대통령, "반기문 사무총장"이 학창시절을 보낸 옛모습으로
복원되어 있는 "반선재"가 있지요
이곳 무학시장은 지난달 26일 'KBS 6시 내고향'에 25분간 전국에 소개되면서 찾는 이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충주의 전통시장입니다.
그러면 공설시장으로 가볼까요
공설시장은 어느시장보다 먹거리가 풍부한 시장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순대, 만두
골목과 각종 채소류, 떡류, 장류 등 먹을꺼리가 많이 판매되고 아울러 식당이 성업이 되는 전통
시장이기도 합니다.
충주 공설시장 입구에 있는 안내간판입니다.
분식골목으로 만두,순대 등이 전문으로 하는먹거리 분식점 식당골목이지요
충주명물이며 공설시장의 명물인 충주전통순대 골목으로 들어가 봅니다.
순대.만두골목에서 노전과 골목길을 따라 긴의자에
편안히 앉아서 순대, 만두를 맛있게 시식중 이시네요
설명절에 따라 전과 적을 붙이시느라고 바쁩니다.
무학시장 입구에서 안내간판이 반기고 있으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의 본가(반선재)가 있음을 같이 안내하고 있습니다.
무학시장에는 먹거리, 찬거리 등이 많이 거래되고 있군요
땅거미가 점차 다가오는 시간인데도 많은 손님이 오고가고 있으며,
시장내 각각의 상가에도 하나둘씩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몸에 좋다는 약초도 판매되고 있어요
무학시장인 이곳에서 60미터를 가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본가(반선재)가 있음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있네요
충주 공설시장과 무학시장을 한바퀴 둘러보면서 순대와 만두로 시식을 하였으니
이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의 학창시절의 모습과 발자취가 보이는 생가인
반선재로 발길을 옮겨 보고자 합니다.
"반선재"를 구경하는 것은 다음 포스팅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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