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유아삽목을 하였어요
지난 4.18일 소나무(적송, 반송, 해송)를 파종하여 5. 16일 경에 발아되어 새싹이 자란후에
멀칭을 하였던 볏집을 완전히 제거를 하였지요.
그동안 매주 제초작업과 입고병, 잘록병에 대한 방제를 하였지만 금년도에도 많은 소나무
유아묘목들이 사망을 하여, 지금까지 종자파종과 실생으로 육묘를 하는 숙제는 여전히
남아 있어 앞으로도 조금더 공부와 연구가 필요한 과제입니다.
새싹이 바란지 1달이 약간 경과된 지난 주말인 6월20일과 21일 양이틀간에 소나무류의
유아묘목을 이용하여 유아삽목을 하였습니다.
금년에도 재래종인 조선소나무(적송), 해송(곰솔), 반송에 대하여 유아삽목을 진행을 하였
는데 전량을 다하지 못하여 다음 주말에도 유아삽목의 작업을 진행하여야 할것 같네요
유아삽목의 작업진행은 노지에 파종한 소나무 실생 유목을 굴취하여 떡잎 하단부의 줄기
약1센치미터의 길이정도를 잘라서 물에다 침지를 한다음 발근촉진제를 썩은 황토흙을
뭍힌다음 스치로폼박스를 이용하여 모래를 담은 삽목상을 만들어 지금까지 조제를 한
소나무를 삽목상에 유아삽목으로 하는 것으로 진행을 하였답니다.
앞으로 30일 정도가 경과가 되면 어느정도 소나무 유아삽목을 한 곳에서 새로운 뿌리가
나오면서 활착이 되는것을 기대하여 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유아삽목을 진행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처음 작업을 하여야 하는
유아삽목을 실시하여야 하는 비닐하우스 바로 옆에 있는 노지 파종상에 있는
실생유목을 굴취하러 가도록 하지요
노지에 밀식되어 있는 소나무 실생 어린묘목을 적정한 간격으로 굴취하여 유아삽으로
사용하고 잔여된 묘목을 노지에서 재배하는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1차로 유아삽목에 필요한 굴취작업을 하였는데 잔량이 아직 많이 남아 있네요.
2차 굴취작업을 하여 유아삽목을 시행하여야 하므로 더많이 작업이 진행이 되어야 겠지요
1,2차 굴취작업을 완료하고 적정하게 남겨놓은 실생묘목으로
내년도 봄에 굴취하여 재배상으로 옮겨 정식을 하여야 겠지요
노지 파종상에서 유아삽을 위하여 굴취한 실생유아 묘목입니다.
소나무 새싹이 나온지 1달이 조금 지나 약간은 너무 자란것도 많이 있네요
소나무 실생 어린묘목을 굴취하여 떡잎 밑에 절단을 하기 위하여 준비중입니다.
어린 소나무 묘목의 떡잎 아래줄기를 약 1센치 정도를 남기고 면도칼로 자른 모습입니다.
유아삽목을 위하여 어린 줄기를 자른 묘목을 잘골라 물에 침지를 한 모습입니다.
침지를 한이후에 황토를 뭍혀 어린 묘목을 황토가 약간 굳어 지도록 하고 있어요
스치로폼 박스를 이용하여 삽목상을 만들어 유아삽을 한 모습입니다.
유아삽목을 완료하고 턴넬을 만들어 정적한 햇빛을 차단을 하여야 하므로
화면 뒷면의 까맣게 보이는 것이 햇빛 차단을 하기 위한 그늘망이 보입니다.
유아삽목을 작업한 이후 약 1달이 경과되면 새로운 잔뿌리가 돋아나와 새로운 개체로
태어 나겠지요. 그동안 무엇보다 적정한 온도나, 햇빛은 물론 물관리를 잘하여 적정한
도를 맟추어 주는 것이 제일 관건이겠지요
과연 얼마나 금년도의
소나무에 대한 유아삽목의 활착율이 되어 질런지 성공여부 등 많은 기대가 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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