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영농일기)

야콘 수확하기

솔향기마을농원 2015. 10. 29. 07:28

 

                               결실의 계절에 야콘 수확이야기

 

10월은 만물이 익어가는 결실의 계절입니다.

 

지난 포스팅에는 토란의 수확이갸기를 게시하였지만 오늘의 이야기는 봄부터 야콘을 재배하여

수확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포스팅을 하고져 합니다.

 

야콘은 생식을 하게 되면 조금은 과육이 달착 지근하고 물이 많은 것이 무우와 배의 중간맛 아니면

고구마를 생식하는 것과 비슷하게 느낌을 받게 되겠지요

 

야콘이 모종부터 수확까지의 내용이 토란과 비슷하게 2014년도에 수확하여 지난 겨울동안 야콘을

노천에 저장을 하였다가 금년도 4월초에 저장한 것을 꺼내어 좋은 것은 웰빙식품으로 이용을 하고

종자용으로 비교적 야콘이 적고 눈이 충실하게 있는 야콘을 선별하였지요

 

선별된 종자용 야콘을 비닐하우스내 육묘상에  4월 중순에 식재를 하고 약 1달동안  육묘를 하여

5월 중순에는 그동안 육묘한 야콘 모종을 본포지에 정식을 하였지요.

본포지에서 야콘이 활착을 하여 금년 봄부터 여름을 지나 수확을 하기전까지 금년도 가뭄 등 자연

환경에 적응을 하며 순조롭게 잘자라 주어 이번에 수확을 하게 되었지요

 

그동안 제초작업, 거름주기, 물주기 등은 당연한 작업으로서 누구나 하는 과정이 되겠지요

그러한 결과로 금년도의 야콘은 그 어느 해보다 표면이 깨끗하고 커다란 야콘이 생산이 되어 수확의

기쁨을 누리며 만끽 하게 되었지요  

 

야콘을 육묘부터 재배하고 수확하는 일련의 과정을 사진을 통하여 보러 갑니다.

 

 

 

 

  2014년도에 수확한 야콘을 겨울동안 노천매장하여 저장하였다가

  그중에서 야콘이 적고 눈이 충실한 일부를 종자용으로 선별하여 4월중순에

  비닐하우스 육묘상에 식재하여 새싹이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4월중순에 육묘상에서 재배를 하던 야콘 모종을 5월중순에 노지에 있는

 정식을 할 곳으로 정식하여 이제는 완전히 활착을 하여 싱그럽게 잘자라고 있네요

 

 

 야콘이 잘자라 주어서 수확 할 시기가 다가 옴에 따라

 야콘의 잎의 색상도 점차적으로 낙엽처럼 변해가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야콘의 한그루를 굴취하여 정리작업을 하기전의 모습입니다.

 한그루에서 야콘이 고구마보다 크고 수량도 더욱 많은 것이 많이 보이더군요  

 

 

야콘을 수확을 한후 곧바로 선별작업을 하여 아래부분과 같이 흙을 조금 파내어

노천매장을 1달정도 한다음 다시 겨울동안 저장 또는 시식을 하게 되는 절차가 되겠지요

 

야콘을 수확하여 바로 1달정도 노천매장으로 숙성을 하게되면

야콘이 당도가 올라가고 과육이 단맛, 아삭한 식감, 과즙이 풍성하게 되는 맛이 태어 난답니다.

 

                  수확한 야콘이 큰 것은 고구마보다 더욱 크게 자란 것이 많이 보입니다. 

                        

 

금년 겨울에는 고구마와 야콘으로

눈이오는 겨울철에 웰빙식품으로 먹는 생식이나, 샐러드 등의 

신선한 친환경 농산물을 충분히 먹을 수가 있겠지요

 

많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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