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영농일기)

감나무 굴취작업중

솔향기마을농원 2015. 11. 20. 06:09

                   

                        감나무 굴취작업중...

 

 

2015년도도벌써 11월 중순이 넘어서서 본격적으로 월동준비를 시작하고 있네요.

 

지인들이나 그리고 손님들의 전화, 찾아오시는 분들은 벌써 내년도에 나무는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떠한 묘목과 나무를 심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대화가 많이 오가며, 또한 직접 눈으로 사전에 묘목

등을 확인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솔향기마을농원"에서는 이제서야 가을철 수확을 마무리하고 월동준비의 일환으로 금년도에는 4월에

고욤나무 대목에 감나무를 접목한 1년생 감나무와 작년에 접목한 2년생 감나무 묘목을 굴취하여 비닐

하우스에 가식을 하여 월동을 시키려고 혹시 모를 한파에 동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한 작업입니다.

 

연속하여 2주를 내리 주말에 비가 내리는 바람에 지난주 일요일 오후에만 약간의 감나무 굴취작업을

하게 되었답니다. 이어서 이번 주말에 나머지 작업을 하려고 하는데 날씨가 어떠 할런지 모르겠지요.

이러다가 갑자기 날씨가 매서운 한파가 몰아쳐서 땅이 얼어버려서 굴취작업이 불가능 할 수도 있기도

하더군요.

 

그러면 봄에 감나무 접수부터, 접목을 실시하여 굴취작업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포스팅하려고 하는데

마지막 과정인 비닐하우스내 가식작업은 정작 사진촬영을 하지 못하였으므로 이번 주말에 작업을 

하면서 추가로 보완하여 포스팅을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감나무 묘목을 구경하려고 합니다.

 

금년도의 감나무 묘목은 매우 충실하게 잘 자라 주었답니다.

 

 

 

 

 

                                        접목1년생 감나무를 굴취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지인의 집에서 감나무 접수를 채취하여 정리한 후 저온저장고에 일시보관을 하려고 합니다.

 

 

  지난 3월말경 고욤나무 2년생 대목에 감나무를 접목을 실시한 모습으로 금년에는 대봉, 둥시,고종시, 대행무라는

  품종을 선정하여 접목을 하였는데 접수가 활착이 되어 충실하게 자란 것을 중심으로 굴취를 해야 합니다.

 

 

   감나무 접수가 활착이 되어 묘목이 충실하게 자랐네요.  전부 보이는 감나무 묘목 굴취작업을 해야 합니다.

 

 

  위의 감나무 묘목을 굴취하여 일부 모아 놓은 작업을 한 것이지요, 굴취한 묘목을 비닐하우스로 옮긴후에

  가식을 하고 보온시설을 적정히 하여 월동을 한 다음 내년도 봄에 감나무 묘목분양이 되어야 합니다.

 

 

  굴취한 감나무 묘목을 비닐하우스내로 옮겨 가식을 하여 이곳에서 월동을 시키려고 합니다.

  가식한 후에 감나무를 적정하게 볏짚이나 부직포 등을 멀칭하여 동해로부터 벗어나도록 하여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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