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콘, 토란 등의 겨울나기를 위한 저장
이제는 11월말에서 12월로 접어드는 시기로 본격적인 겨울채비가 예년보다 조금은 늦은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말에는 여러가지 농원의 겨울나기 준비를 이것 저것을 하였지요.
지난 10월말에 수확하여 숙성을 위하여 노천매장을 하였던 야콘, 토란 등을 다시 수거하여 지금부터
필요할 때마다 먹을 만큼 정도는 정리하여 집으로 옮기고 남은 각종 농작물은 또 다시 비닐하우스내에
흙을 파고 묻는 노천매장을 하기 위하여 구덩이를 파고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노천매장을 단단히
하여 겨울내내 강추위에 월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네요.
또한 비닐하우스도 겨울철 폭설에 무너지지 않도록 받침대를 설치하고, 굴취하여 가식하여 놓은
감나무 묘목도 흙을 많이 덮고 볏짚과 부직포를 이용하여 보온을 유지하여 월동을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지요
비닐하우스내에 노천저장을 위한 구덩이를 파로 갑니다.
토란, 야콘, 당근 등을 겨울철 저장하기 위한 구덩이를 만들었어요
겨울철에 구덩이에 저장을 위하여 1달 동안 노천매장을 하여 숙성시켰던 야콘을 저장하기 위하여
구덩이 옆에 야콘을 가져다 놓아 노천저장을 준비중입니다.
야콘을 굴취하여 식용을 위하여 충실한 야콘을 저장 이나 집으로 운반을 하였으며, 이것은 야콘의
새로운 종자로 사용 할 것으로서 노천저장으로 겨울을 지나고나면 내년도 3월경에 빨갛게 색상이
보이는 부분인 새로운 눈을 적절히 떼어 곧바로 직파를 하거나 육묘을 하여 정식을 하면 새로운
야콘의 개체가 탄생되는 것이므로 잘 저장을 하여 겨울철에 동해가 없도록 하여야 겠지요
야콘을 바로 식용을 하기 위하여 일부는 세척을 하였으며, 점진적으로 식용이 필요한 야콘은 적절히
흙을 제거만 하고 종이박스 등에 보관을 하면서 천천히 식용으로 이용하여야 합니다.
수확한 돼지감자를 세척을 하여 액기스를 만들기 위하여 준비를 하여 놓았지요
금년도 4월에 고욤나무 대목에 감나무 접목을 한 묘목이 잘자라 주어 지난주에 굴취를 하여 월동을
하기 위하여 비닐하우스 내에 감나무 묘목을 가식을 한 모습입니다.
이제는 "솔향기마을농원"에 가을 수확도 마무리 되었으며,
겨울 나기를 위한 월동준비도 한가지 한가지씩 준비되어 마무리가 되어가는 군요
모든 분들이 추운 겨울동안 따뜻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며,
내년도 봄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만물이 소생하는 기쁨도 같이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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