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충주간 중부내륙선 철도건설 기공식
경기, 충청도, 경북의 중부내륙과 수도권의 연계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이천-충주간 중부
내륙선 철도 기공식이 충주역 광장에서 2015년 11월 4일 15:00에 열렸습니다.
중부내륙선 철도는 이천-충주-문경간 94.3km의 단선철도 건설은 총사업비 1조 9,269억원을 투자하여
사업기간이 2005년부터 2021년까지로 되어 있는데
2002년부터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07년 9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노반 기반설계를 하고
2009년 5월에 철도기본계획을 고시하는 등 착실히 준비를 하여 왔다고 합니다.
지난 2015. 6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이미 입찰이 완료되어서 시공사가 결정이 되어 토지와
지상물에 대한 보상금을 지급을 완료한 지역부터 착공에 들어가 지난 8월에는 이천-충주(1단계구간)
노반공사가 전구간에 걸쳐 착공이 되었으며, 오늘 기공식이 열린 것이지요.
중부내륙선 철도는 이천-충주간은 2019년, 충주-문경구간은 2021년에 준공 예정이며, 개통이 될 경우에는
현재 시외버스 운행시간이 약 2시간 40분 정도 소요가 되는데 철도를 이용한 소요시간은 각역을 정차시는
54분, 거점역만 정차시는 34분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시외버스보다 약 2시간정도가 단축되는
효과가 생긴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이천에서 충주- 문경- 김천- 진주를 경유하는 계획으로 남북을 관통하는 중부내륙선
철도망의 일환으로서 전국통의 효율적 연결이라는 측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매우
기대가 됩니다.
충주역 청사에 환영대형 프래카드가 게시되어 있네요
이곳 저곳의 전주에도 환영 엠블랜기가 많이 보입니다.
이천-충주간 중부내륙선철도 기공식이 마무리되고 세레머니때 새로운 프래카드가 나타났네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님이 환영사를 하고 있어요
공식행사의 마지막 행사를 위하여 내빈이 세레머니를 위하여 준비하고 있어요
기공식 세레머니를 위한 장소입니다.
기공식 세레머니의 폭죽이 하늘에서 터지고 있어요
충주역 광장의 안내 표지판이 보입니다.
충주가 지금은 충북선의 철도망만 있으며 앞으로 남북으로 된 중부내륙선 철도인 이천-문경간 철도망이
완성이 되면, 지금의 중부내륙 고속도로와 평택-제천간 고속도로의 열십자의 기능을 하는 것과 마찬
가지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이 되므로
앞으로 중북내륙지방의 교통의 요지로 부상이 될 것이며, 충주에서는 전국 어느곳을 가거나 접근을
할 때에도 4시간 정도면 가지 못하거나 접근하지 못하는 곳이 없으므로 전국의 교통의 사통발달의
요지가 된다고 하겠지요
점차적으로 아니면 2021년 이후에는 많은 지역의 발전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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