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여행, 명소

탐스러운 충주사과

솔향기마을농원 2016. 2. 17. 10:26

 

                                                           탐스러운 충주사과

 

 

충청북도 충주의 충주사과는 사과의 고장답게 사과를 재배를 시작한지 벌써 100년이 지난 역사를

갖고 있는 사과의 고장 이라고 할 수가 있답니다.

 

백두대간의 하나인 소백산맥의 지형을 따라 중부 내륙지방으로 분지형의 지역으로 예전에는 대구

능금과 충주사과가 대표가 되었었지만 현재는 대구의 사과는 기후변화로 인한 온난화로 대구사과의

명맥을 이어 나가고 있으나,

 

충주 지방은 예전에 연수동, 교현동, 안림동 지역의 평지나 구릉지의 과수원은 도시화로 대부분이

사라지고 현재는 안림동의 일부지역과 읍, 면지역의 산간지를 중심으로 사과 과수원이 형성되어

있지요.

 

충주지역의 사과 과수원은 약2,000ha로 전국 재배면적의 약 5.7%를 정도의 면적을 차지하여 전국

시군구중 5위의 면적을 갖고 있는 지역이라 하지요 

 

 

탐스럽고 먹음직스러운 충주 사과를

 

사과 과수원으로부터 시작하여 수확한 사과를 구경하여 볼까요.......

 

 

 

 

 

 매년 10월말이나 11월초에 개최되는 충주 사과축제에 품평회에 출품한 사과로서 품평회 평가 결과를

품종별로 수상작품을 선정하므로 같은 금상 수상작이 많이 보입니다. 

 

  5월초의 사과가 달려 앙징스러운 사과의 모습으로 솎아주기(적과) 전의 사과가 열린 모습입니다.

 

    같은 시기의 사과를 중심사과를 남겨놓고 또다른 사과열매솎어주기(적과)를 한 사과입니다.

 

 

      10월말의 후지 품종의 사과가 탐스럽게 달린 과수원의 모습으로 멋있는 작품 같지요

 

 

 

   11월초 사과를 수확하여 노란 콘테이너 박스에 수확을 하여 놓은 것으로 바로 시장으로 출하를

   하거나,  사과저온저장고에 저장을 하여야 하겠지요 

 

 

 

                        사과축제에 출품하여 전시하여 출품작의 모습입니다.

 

 

 

        아그배나무 열매로 사과나무를 접목하기 위한 대목용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그배나무는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낙엽소교목으로.

어린가지는 많은 털이 있으며 키는 3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며 잎가장자리에는 조그만 톱니들이 있으며,

5월 무렵에 담홍색 또는 흰색의 꽃이 짧은 가지 끝에서 총상(總狀)꽃차례로 피며,

꽃잎과 꽃받침잎은 모두 5장이며,  암술대 아래쪽에 잔털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붉은색의 열매는지름이 6~8㎜ 정도로 가을에 익는데 이 열매를 '아그배'라고 하여 먹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