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목재배

소나무 실생묘목 생산을 위한 종자 준비

솔향기마을농원 2016. 2. 20. 07:23

                           

                           소나무 실생묘목 생산을 위한 종자 준비

 

 

소나무류(적송, 반송, 해송)는 일반적인 수종과 마찬가지로 매년 전년도 가을철에 종자를 채취하고

다음년도 봄철인 3-4월에 파종을 하여 실생묘목을 생산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2015년 9월말부터 10월초 사이에 소나무(적송, 반송, 해송)에서 종자를 채취하기 위하여 솔방울을

채취하여 건조를 하면 솔방울이 벌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소나무 종자가 탈립이 된답니다.

 

소나무 종자가 탈립이 되고 나면 소나무 종자에는 날개가 붙어 있으므로 종자에 있는 날개를 제거하고

선별작업을 하여 우량종자를 선별한 후에 선별된 우량 소나무 종자를 저온저장이나, 노천매장, 건조

저장을 한후에 파종전에 종자소독, 침지하여 다시 한번 우량종자 선별 등의 작업을 거친후에 파종을

하면 되겠지요.

 

그러면 전년도 가을철에 솔방울을 채취하여 건조를 시키고 탈립된 종자를 날개를 제거하고 선별된

소나무 종자까지 일련의 과정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심있게 보시면 실생묘목을 육묘를 하는 

 

기쁨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는 각자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1. 종자(솔방울) 채취하여 건조하기

 

매년 9월말부터 10월초 사이(추석 명절 지난후부터)에 솔방울(적송, 반송, 해송 등) 채취의 적기입니다.

솔방울 채취장소나, 위치, 지역에 따라 상이 할 수는 있지만 10월 중순이 지나면 소나무에서 솔방울이 

건조되어 벌어지면 우량형질의 소나무 종자가 자연탈립이 되므로 솔방울(적송, 재래종소나무, 반송,

해송, 곰솔 등)이 벌어지기 이전에 솔방울을 채취를 하여야 합니다. 

 

 

2. 솔방울이 건조가 되어 종자가 나오네요

 솔방울을 채취하여 건조가 되어 우리가 흔히 구경할 수 있는 솔방울이 되었네요.

 이렇게 솔방울이 점차 건조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솔방울이 벌어지면서 소나무 종자가 탈립이 되어

 바닥으로 종자가 분리되어 나오는데 이때 솔방울을 정리하고 소나무 종자를 수집하면 되지요

 

 

3. 정선, 선별작업 하기전의 소나무 종자

 솔방울에서 탈피되는 종자에는 날개가 붙어 있는데 소나무가 번식을 하기 위해서 솔방울에서 탈피

 될 때에 바람에 의거 종자가 멀리 날아가 새로운 소나무 개체가 번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요 

 

4. 정선, 선별작업을 완료한 소나무 종자

   종자에서 날개를 제거하고 이물질 등을 제거하는 정선작업을 하고 종자 성숙이 안되었거나 충실

   하지 못한 종자를 제거를 완료한 즉 선별작업과 정선작업을 완료하여 종자저장을 하기 위하여

   작업을 마무리를 완료한 소나무 종자이지요 

 

 

종자를 선별하고 정선작업을 완료한후에는

파종을 하기 전까지는종자 저장을 하여야 하는데 소나무 종자는 발아율은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으

므로 건조저장이나 저온저장, 냉동저장, 노천매장 등에 관계없이 편리한 방법으로 저장을 하여도

발아 등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종자저장을 한후에 파종시기에 맟추어 저장하였던 종자를 침종, 종자소독, 불량종자 선별 등을 이행을

한후에 노지나 폿트 등에 파종을 하면 됩니다. 

 

파종상에 대한 토양소독 등은 필수적으로 병행을 하는 것은 잊지  말아야 하지요.